티스토리 툴바


달력

05

« 2012/05 »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2012/01/29 18:40

2011.8.15(월) 16일(화) - 귀국일 (끝) 가족2012/01/29 18:40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오늘은 아침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 집앞에 있는 식당 Patzeria - Family & Friends(Italian restaurant. 311W. 48th St. NY, NY 10036) 에 한 번 가볼까해서 더 자겠다는 식구들을 다 데리고 방문을 하였다.

아무 생각없이 들어갔는데 너무 친절하고 매우 맛있어서 가는 날 이 식당을 발견하게 된 게 매우 아쉬었다. 
승연이는 피곤해서 그런지 아침에 너무 힘들어한다.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니다. 어른도 힘든데 강행군의 연속..

그래도 먹을게 나오자 바로 사람이 바뀐다.. 너무 단순해서 속상해 ^^



10시 20분에 미리 요청한 한인택시가 숙소앞으로 도착하였다. 43달러의 요금을 지불했는데 나이가 지긋하신 분이라 팁을 드려야할지 말지 많은 고민을 하다 결국 팁을 못드렸다. 매우 친절하게 대해 주셨는데 아직까지도 마음이 불편하다. 거지같은 서비스를 받아도 다 팁을 줬는데 마지막에 잘해주신 기사분께 못드린 게 아쉽다.

공항에 도착하여 승연이와 함께 한 컷. 오늘 컨셉은 하버드 컨셉 ^^


공항에서의 세큐리티체크는 더욱 심하다. 특히 승연이는 뭣 때문인지 따로 불려가서 별도체크. 어린이에게까지 너무 심히게 하는 모습이 매우 불편했다.  9.11을 겪어서 그렇기야 하겠지만 조금 더 여유있는 마음을 가진 나라가 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여행중 많은 순간 느껴졌다. 
뉴욕공항을 돌아보면서 약간의 선물을 사고 인천공항 면세점이 세계제일이구나를 느끼면서 시간을 때우다


13:30 JL5편으로 나리타공항으로 출발하여 다음날인 2011.8.16(화) 16:40 나리타공항에 도착하였다.
우리 아들은 비행기에서 참 시간을 잘 보낸다. 얼마나 영화를 잘 보는지 본 걸 또보고 또보고. 잠깐 자다 먹고 또 보고 게임하고.. 걸어다니는 것보다 훨씬 더 비행기안에서 즐겁게 보낸다


나리타공항에는 2번터미날에 도착을 하였는데 비행기안에서 내내 1번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아시아나비행기를 7시에 탈 수있을 것인가 하고 고민을 하였는데 공항내에서 짐 검색 한 번 더한 후 밖으로 나가지 않고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1번 터미널로 이동할 수 있게 되있었다.
 
1번터미널에서 다시한 번 항공권을 발급받고 우리 식구들 줄 선물은 뉴욕에서 사지않고 나리타공항에서 샀다. 우리 식구들은 일본음식만 좋아하기 때문에 같은 돈을 써도 일본공항 선물을 훨씬 종하하므로..

시간이 남아 공항을 산책하다 스시집을 하나 발견하고 세명이서 초밥세트 2개 주문하여 맛만 보고 비행기에 올랐다.  나리타공항을 저녁 7시에 출발하여 이번여행을 모두 마치게 되었다. (19:00 나리타공항출발 아시아나항공 (1번터미널) OZ105)

===========================================
지난 여름휴가의 여행기를 오늘에야 끝냈네. 일에다 골프에다 개인적으로 하는 공부에다 여러가지로 바쁘지만 올해도 잘 계획새허 또 한 번 여행을 다녀와야 겠다. 뉴욕여행기를 올리는 덕에 홈페이지 방문자가 일시적으로 꽤 늘어서 기분이 좋다. 페북, 트위터 때문에 전혀 업데이트가 안되는 블로그가 되버렸지만 뭔가 활요하거나 페북으로 이동하거나 생각을 좀 해봐야겠다.. 

 

Posted by 소꾸호
2012/01/29 17:44

2011.8.14(일) 가족2012/01/29 17:44

이제 뉴욕에서 관광으로 보내는 마지막 날.
내일하루가 더 남았지만 이제 이동만이 남아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오늘이 마지막날이다.

아침부터 비가내리지만 어제까지 강행군으로 봐야 할 곳 들을 대충 다 보았고 오늘은 뉴요커의 삶을 흉내내 보기 위해 느즈막히 브런치를 먹어보기로 했다.

역시 여행중에 비가 오는 것은 별로 좋지 않은 것 같다. 비가 내리니 미국에 있는 동안 얼마나 좋은 날씨였었는지를 알 수 있게 되었다. 이제 거의 서울지하철처럼 익숙해져 버린 뉴욕지하철을 타고 브런치의 장소로 이동.
여행책자에서 나온 곳 중에 어느 곳을 선택할까 고민을 했었는데 숙소에서 만난 다른 여행자의 소개로 Amsterdam Av 83rd street 에 있는 good enough to eat (http://www.goodenoughtoeat.com/ ) 이란 곳으로 갔다.
이후의 관광을 위해 약간 서둘러 갔는데도 역시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 있었다. 우리도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렸다.


아침을 먹지 않으면 큰 일 나는 줄 아는 나보다 더 아침을 사랑하는 아들은 아침 시간을 지나서 좀 있으면 금방 도착하면 밥을 먹을 수 있다는 위로에 참았던 게 이 줄을 보고 완전 분위기 다운이 되어 금새라도 울 기새에 비까지 추적추적오니 금새라도 울음이 터질 분위기.. 


어찌 어찌 달래서 우리 차례가 와서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다. 앉은 곳은 카운터..웬만하면 테이블에 앉고 싶었으나 우리 차례에 공교롭게 난 곳이 카운터. 불편하지 않은데 자꾸 말을 시키니 너무 힘들다..게다가 승연이가 뚱해 있으니 착한 우리 웨이트레스가 기분풀라고 자꾸 말을 건다. 어쨌든 덕분에 승연이 기분은 다시 원상태로(이제 먹을 수 있어서 그랬을 수도) 어쨌든 착한 우리 웨이트레스 덕분에 맛있게 브런치를 먹을 수 있었다.


우리가 시킨 메뉴를 잠깐 감상.


약간의 코스를 생각했으나 그냥 단품으로 주문하면서 분위기를 느낀 후 갈 날이 얼마남지 않아서인지 잘 해줘서 고마워서인지 마음도 여유로워져 팁도 주고 나왔다.

엄마는 이것저것 쇼핑을 해야 한다고 하여 나와 승연이는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www.metmuseum.org) 로 이동하였다.
비가 오고 그리 멀지 않은 거리라 처음으로 택시 엘로우캡을 타고 이동.

승연이는 내가 오기전 이미 한 번 다녀온 것이라 이 쪽부터 봐야 한다, 이건 뭐다 하면서 얼마나 나에게 설명을 잘해주던지. 한 번 봤는데 어찌 이리 잘알 수 있을까라고 감탄하며 따라 다녔는데 알고 보니 손에 들고 있는 책을 이미 오기전부터 여러번 읽고 왔다고 한다.  (동화작가 조성자와 함께가는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오늘 비행기에서 이 책을 나도 읽었는데 조금만 공부하고 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후회하기도 했다.
메트로폴리탄에서의 인상적인 작품들에 대해 몇장만 사진을..


박물관은 역시 피곤해..


일요일이라 그런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메트로폴리탄의 입장권을 사면 뱃지를 주는게 나름 인상적이다. 이 배지를 한국까지 가져와서 가방에다 달고다녔는데 어느날 보니 떨어져서 없어져버린게 매우 아쉬웠다.

메트로폴리탄을 나와 유명한 구겐하임 미술관 으로 향했다. 시간상 미술관을 보는 것은 어려워서 사진만 찍고 들어가지는 않았다.


다음 일정은 유엔본부. 한국인 사무총장이 있는 곳인데 아무리 바빠도 이곳을 빼먹을 수는 없다. 계속 비가 내리고 시간도 그리 많지 않아 택시로 유엔본부앞으로 이동. 

건물만으로도 느껴지는 포스. 입장을 위해 비지터센터로 이동한다.

들어가는 입구앞에 놓이 조형물. 총부리의 앞이 묶여있는 총이 인상적이었다.


투어는 일요일에는 하지를 않고 또 한다고 하더라도 이모가 오늘 워싱턴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예약했기 때문에 하지 않고 본부건물의 로비전시물만 구경하기로 하였다. 들어가는 곳의 삼엄한 경비속에서 짐을 다 맡기고 건물안으로 들어갔다.
로비의 여러전시물을 구경하고 역대 총장들의 사진이 있는 곳에서 반기문총장으루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일단 숙소로 돌아나왔는데 메트로폴리탄입장 배지가 없어진 것을 알았다. 한국에 돌아오면 가방에다 달고다녀야지라고 생각했던 배지라 너무 아쉬워하고 있는데 유엔본부 세큐리티체크시 배지를 기계를 통과시키기 위하여 바스켓에 넣은 후에 다른 짐들은 다 찾았는데 배지를 놓고 온 것이 생각났다. 포기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많은 고민을 하다 한 번 가보기나 하자라고 생각하고 용기를 내어 당당하게 무섭게 생긴 제복을 입은 경찰에게 이야기를 했다. 아까 메트로폴리탄 배지를 놓고 갔는게 있으면 돌려달라고 하니 이 사람이 왓칼라 어쩌구 저쩌구... 응. 내 이야기를 알아들었구만이라고 생각하고 핑크라고 했더니 돌려줬다는 전설같은 커뮤니케이션 이야기^^

숙소로 돌아오는 버스가 있어서 한참을 기다리고 있는데 버스가 오지 않아 또 물어물어 노선이 바뀌게 된 걸 알았고 갔고 있던 지하철카드의 요금도 애매하게 남아있어 만약 요금이 모자라면 어떻게 해야 되는 걸까 이것저것 고민하다 포기하도 다시 택시를 탔다. 승연이도 이제 자신이 있는지 택시운전사에게 숙소위치를 알려주며 또 잘난척 ^^

숙소에서 엄마를 다시 만나 워싱턴으로 가는 이모를 배웅해주고 지난 번에 한국에서 만난 어머니의 친척오빠 최할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34번가의코리아타운으로 이동하였다. 이 거리도 상당한데 마지막 뉴욕을 느끼기 위하여 계속계속 하염없이 오늘도 걷는다.
5번가에서 주욱 걸어가면 아 이제 코리아타운이구나를 느끼게 해주는 간판들. 가장먼저 발견한 교촌치킨을 시작으로 없는게 없었다.

 무한도전에서 봤던 것 같은 감미옥.

파리바케트에 

없어 보이는 신세계백화점.

노래방까지 있다.

한국사람들이 자주 약속한다는 우리은행앞에서 할아버지를 만났다.


할아버지께서맛있는 것을 사주신다고 하셔서  Seoul Garden (34W 32 St 2nd Fl. NY ,NY 10001)으로 이동. 내일이면 한식을 먹을 수 있지만 계속 미국음식만 먹었던차라 너무 맛있게 식사를 하였다. 게다가 서울가든은 서울아파트앞에 자주가는 식당과 이름도 똑같아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승연이도 너무 맛있게 먹고, 할아버지도 많은 이야기를 하시면서 좋아하고 또 승연엄마 첫 부임지가 덕수상고였는데 할아버지가 덕수상고 출신이라 은사님 은사님 하면서 좋아하셨던 것도 너무 좋았다. 할아버지와의 대화중 처음 이민 온 이야기를 하셨을 때  승연이가 할아버지는 앨리스섬으로 입국하셨냐는질문을 하여 모두를 놀라게 하였다. (참고로 앨리스섬은 자유의 여신상을 보런 간날 방문했던 섬인데 아주 옛날 미국의 이민자들은 그 섬을 통해서 전부 입국을 하였음)


할아버지는 젊었을 때 뉴욕은행(현재는 멜론코퍼레이션이라고 하는 곳에 합병)에서 일을 하셨다고 하며 미국생활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셨고 식사후에도 아쉬우셨는지 2차로 커피까지 한잔 하자고 하셔서 커피를 마신 후에 펜실베니아스테이션역까지 모셔다 드렸다.


모셔다 드린 후 역 맞은편이 유명한 메디슨스퀘어가든이라고 하여 그곳에 사진을 한장 찍고 또 숙소를 향해 걷기 시작했다.

돌아오는 길에 비가 하도 많이 와서 신발이 다 젖어버려 뉴욕이라고 적혀있는 샌달을 사서 신발을 바꿔신고 다시 또 걷기시작. 저녁늦게야 숙소로 돌아와서 이제 여행을 마치고 짐을 싸며 뉴욕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

TAG
Posted by 소꾸호
2011/12/11 22:42

2011.8.13(토) - 뉴욕3일째 가족2011/12/11 22:42

힘든 일정은 어제로 다 마무리하고 오늘부터 주로 컬쳐를 경험하고 귀국을 준비하는 일정이라 약간 느즈막히 활동을 시작.
오늘의 주요일정은 뉴욕현대미술관 (MoMA)관람과 저녁의 뮤지컬관람(Lion King) 이 주요 일정.

늦게까지 자고 피로를 푼 후 천천히 출발하였다.
출발전에 뉴욕에 살고 계시는 엄마 친척 할아버지에게 전화. 뉴욕에는 왔지만 시간이 없어서 못 뵈고 간다고. 엄마가 전화는 드리고 오라고 했다고 말씀드렸더니 고맙다고 하면서 조심해서 가라는 말씀.. 혹시 무리해서 밥 사준다고 하실까봐 가기 전전날 전화를 드렸더니 미리 전화했으면 좋았을텐데데라고 매우 아쉬워하셨다.

여유가 있으니 숙소를 한 번 촬영해 보았다.

아침에 좀 늦잠을 자려고 하였는데 밖에서 계속 이상한 소음등이 나고 있었는데 집을 나서보니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버라이즌의 통신공사 차량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었다. 한국으로 말하면 SK텔레콤공사하는데 시민단체에서 나와서 데모하고 있는 듯한 모습.

오늘은 아침을 숙소에서 해결하지 않고 아침겸 점심식사로 미국식 레스토랑에 가기로 했다. 간 곳은 MoMA근처의 델리카트슨이란 식당.

메뉴는 미국식. 으 지금봐도 느끼하다.. 미국음식은 소금과 후추를 잘 활용해야 먹을 만 해지는 것 같다. 그런 게 없으면 정말 재료맛 밖에 나지 않는다. (한 끼밖에 안 먹어봤지만 ^^;;)


서빙보는 분들은 미국할머니. 매우 미국틱한 재미있는 경험.

아점을 잘 먹고나서 현대미술관으로 이동. 도중에 멋진 Love 표식앞에서 가족사진을 촬영.


이어서 현대미술관(MoMA)관람


입장시 백팩을 갖고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여 미리 입구에서 맡겨야 하고 설명장비를 대여받기 위해서는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매우 유명한 그림들이 있고 너무 멋진 미술관. 조금만 공부를 하고왔으면 더 좋았을거라고 후회.


승연이도 무선설명기(한국어대응)로 열심히 들는다.


아~~조금만 미술에 대한 지식이 있었으면 더 많은 감동을 받고 올 수 있었을텐데..
승연이도 열심히 봐서 피곤한 것 같다.

오늘 저녁에는 라이온킹을 봐야 한다.  승연이가 피곤하면 비싼 뮤지컬을 제대로 못 볼까봐 4시정도 숙소로  귀가하여 잠시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엄마와 이모는 조금더 미술관구경을 하기로 했다. 나는 승연이를 숙소까지 데려다 줘야 하므로 어쩔 수 없이(먼저 집에 갈 수 있게 되어 너무 다행이었다)  먼저 나왔다.

승연이와 돌아오는 길에 토이저러스에 들려서 잠시 구경

타임스퀘어의 유명한 광고판을 배경으로 한 컷. 

당일날 뮤지컬티켓을 싸게 파는 곳. 줄이 정말 많이 늘어서 있다. 우리는 마눌이 한국에서 오케스트라자석으로 구매를 해 와서 일단 안심하고 숙소로 고고!

 
숙소에 들어와서 승연이를 재우고 쉬고 있는데 아침에 전화했던 할아버지가 숙소로 전화를 하셨다. 아까 번호가 남아있어서 전화를 하셨나 보다. 내일 일정이 캔슬되었으니 내일 얼굴이라도 한 번 보고 저녁이라도 먹자고 하셔서 코리아타운 근처에서 내일 저녁 때 만나기로 하고 전화를 끊었다. 만약 우리가 잠시 쉬러 들어가지 않았다면 할아버지를 못 뵈고 왔을텐데 운명이란게 재미있는 것 같다.
 
6시경에 마눌과 처제가 숙소에 도착하여 8시부터 브로드웨이 뮤지컬(라이온킹) 상영이라 미리 나가서 식사를 하기로 하고 출발.
저녁식사전에 라이온킹하는 극장에 가서 한국에서 구매해 온 티켓을 교환. 오케스트라석이라 매우 기대가 됨.


점심이 너무 미국식이어서 다들 밥을 먹기로 결정. 내가 일본에서 매우 좋아했던 요시노야(소고기 덮밥집)를 가기로 했다.

일본에서 먹던 그 맛은 아니었으나 밥이라는 사실이 매우 위안이 됨. 된장국을 곁들여 식사를 하고 라이온킹 공연장으로 이동.
극장은 아주 크지는 않았지만 매우 분위기 있는 곳이었다. 사실은 맘마미아가 보고 싶었지만 승연이랑 같이 보려고 라이온킹을 선택.

시작과 함께 온 동물들의 등장에 절로 박수가 나온다. 승연이도 대만족. 나도 대만족. 영어를 잘 못 알아들어도 전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었다. 물론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부터 음악을 많이 들었고 감동받을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기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뉴욕 여행중 좋았던 것 베스트 1 에 주저없일 꼽을 수 있을만큼 좋았던 뮤지컬.

중간 휴식시간에 음료수를 사니 라이온킹컵에 줘서 넘 좋았음(물론, 음료수는 비쌌음)


뮤지컬 관람을 무사히 마치고 오늘 하루도 뿌듯한 마음으로 숙소로 귀가. 내일은 드디어 미국에서의 마지막 날.

Posted by 소꾸호
2011/12/11 14:01

2011.8.12(금) - 보스턴 관광 가족2011/12/11 14:01

오늘은하버드. Redsox, 보스턴차사건의 주무대 보스턴 관광의 날.

보스턴은 한국관광버스를 이용하려고 했으나, 여행사가 답변도 너무 무성의하게 하고 대응도 너무 늦고, 랍스터식사가 옵션이라고 50달러추가및 기사팁을 따로 줘야한다고 되어있어 걱정이 되더라도 모험을 해보기로 결정. 여기에는 작년 시드니에서 한국관광버스를 이용했을 때의 기사들의 거만함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서도 그 이유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또 며칠 생활을 하다보니 약간의 자신감도 생기고 하여 그레이하운드를 내가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5시에 기상하여 내가먼저 인터넷예약티켓을 리얼티켓으로 교환하기 위하여 5시30분 포트 오소리티로 출발하였다.
 
포트오소리티에서 티켓으로 교환한 후 

맥도날드에 들러서 아침식사를 준비하여 테이크 아웃.

잠시후 승연엄마와 승연도착하여 버스 대기장소에서 맛있게 아침식사를 한 후 6시45분버스로 보스턴으로 출발. 차타기전 아침으로 열심히 맥도날드를 먹고 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뭐라뭐라 하신다. 내가 머뭇머뭇거리고 있으니 그냥 가버리신다. 승연이가 맥도널드 어디있냐고 물어본거란다. 다 알아듣냐고 했더니 감으로 아는거라고 한다. 쳇,  다 알아들었다고 하면 더 좋았을텐데. ^^;;

보스턴의 사우스스테이션이라는 역에 11시를 약간 지난 시간에 도착.


하버드대학으로 이동하기 위해 지하철역으로 이동. 레드라인을 이용하여 하버드대학으로 가야하는데 지하철표를 사는 것때문에 많이 주저했다.찰리티켓과 찰리카드라는 것이 있는데 찰리카드는 찰리카드라는 것이 있어야 충전이 가능. 찰리티켓은 2달러씩 사거나 한 번에 큰 금액이 들어있는 것을 사야한다. 4번정도탈것으로 대충계산을 해봤는데 혹시 시간관계상 덜 사용할지도 모르므로 일단 매번 사기로 결정. 지하철티켓사는 것에 도사가 된 승연이는 다른 도시의 지하철도 척척 잘 산다. 그러면서 자기는 길담당. 나는 음식담당을 하라고 한다.

하버드역에서 내려 대학맵을 구하러 인포메이션으로 이동.

가이드북에는 분명 25센트라고 되어있는데 이달러라고 한다. 미국도 변화가 꽤 빠른 것 같다.
강의실 의자가 있길래 여기서 살짝 연출한 번 해 주시고

지도를 보며 하버드대학구경시작.

먼저 하버드박사동상에서 발을 만지며 사진 찍는다.  이렇게 하면 하버드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고 한다.  하버드대학보다 한국에서 제일 좋은 대학이라도 들어가 주면 좋겠지만 뭐 그건 그냥 바람이고 착하고 사고없이 잘 커주기나 했으면 좋겠다.

꼭 왼쪽 발이어야 한다고 한다. 

그 다음 도서관앞에서 졸업생들이 모자를 벗어 던진다. 그것도 한 번 간단히 장난으로 연출.


 아름다운 교정. 여기저기서 점심을 먹고 있다.

 더이상은 배가고파 진행이 불가. 학교안 식당에서 먹어보고 싶었으나 잘 보이지가 않아 밖으로 나가 첫눈에 보인 중국음식점 연경에서 식사.

 런치스페셜을 시키려고 하다 각자하나씩 음식주문. 볶음밥, 볶음면, 상하이냉면. 볶음밥은 웬지 반찬과 같이 먹어야 될 정도로 간이 되어 있지 않았고, 상하이냉면은 국물없이 땅콩소스같은 것에 찍어먹는 것으로 대실패. 간신히 볶으면을 반찬으로 식사완료하였으나 국물또 없고 매우고생. 주문할 때 안내라도 해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어쨌든 점심식사완료.

어쨋든 밥을 먹고 힘을내어 다른 곳을 계속 구경하였다.
하버드아트뮤지엄.


이상하게 퍼지는 분수앞


을 지나  대망의 하버드로스쿨로 진입. 요즘뜨고 있는 한국의 국회의원이 질을 많이 떨어뜨려놓긴하였으나 어쨌든 우리 아들도 이런 곳에서 세계를 움직이는 지도자가 되기 위해 공부를 해 봤으면 하는 생각도 잠시 들기도 했다.

 


다음 엠아이티로 이동.  지하철 레드라인으로 2개역만 가면 MIT로 가는 역에 내릴 수 있었으나 방향을 잘 찾지 못해 고생을 했지만 구글맵으로 확인을 하니 친절하게 잘 안내를 해 주었다. 한국에서는 naver지만 역시 미국에서는 구글 .^^
중간에 다리가 너무 아파 던킹도너츠에서 잠깐 휴식. 참고로 던킹도너츠는 보스턴에서 시작ㅇ르 하여 보스턴에서는 쉽게 던킹 도너츠를 찾을 수가 있다.


엠아이티는 하버드처럼 여기부터 여기까지가  대학이라는 개념이 별로 없이 어디서 시작인지도 모르겠고 어디가 끝인지도 모르고 꼭 마을 전체가 대학같은 느낌이었다.


 대학의 표지판. 스타터센터 근처.


유명한 건물


대학캠퍼스를 이곳저곳 구경하고 이공계최고의 대학을 느끼며 다음 여행지로 이동하였다.
이동을 위해 지하철 레드라인 KENDALL역으로 가는 도중에 발견한 구글과 VMWARE의 로고.. 반가워서 한 컷. 한 때는 이런 IT회사에서 근무하고 싶었었는데..

 

파크스트리트역으로  이동


프리덤트레일 (Freedom Trail) 을 따라 벤자민 플랭크린 동상구경. 


그 앞의 스테이크집이 매우 유명하다고 하는데 시간상. 경제력상 다음을 기약. 

마지막으로 보스턴에서 가장 크다고 하는 퀸즈마켓으로 이동하여

 보스턴의 명물 크램차우더를 사서 계단에 앉아 온 가족이 먹음.

뉴욕으로 돌아오는 차 시간이 얼마남지 않아 서둘러 가까운 지하철역(거버먼트) 로 이동. 그린라인을 타고 파크스트리트에서 레드라인으로 갈아타고 버스터미널로.

 6시15분 차를 예약하였으나 6시 30분차만 안내보드에 나타나 심히 불안하였으나 시간이 되자 6시15분손님부터 먼저 태워 출발. 이상한 시스템 불안하여 왜 6시 15분차는 안내를 안해주냐고 그레이하운드직원에게 물어봤으나 뭐라고 샬롸샬롸대답을 해준다. 그것을 내 뒤에서 듣고 있던 미국 사람이 아~~ 그러면서 가길래 해결됐나보다 생각하여 그 사람 뒤를 졸졸 딸아가서 잘 붙어있다 무사히 승차. 

승차하기 전에 시간상 배가 고플 것 같아 도넛 3개를 사서 승차하였다.

보스턴의 목적은 하버드와 엠아이티를 구경하는 것이었느데 길을 헤매거나 해서 못 볼까봐 많이 걱정을 많이 하였으나 결과적으로 개인적으로 이동한 것이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11시가 다 된 시간에 뉴욕에 도착. 금요일밤 타임스퀘어는 이렇게 광란의 도가니.

토요일부터 같이 행동하기 위하여 워싱턴에서 온  승연 이모를 만나 숙소로 이동

그렇게 또 긴 하루가 지났다.
 

TAG
Posted by 소꾸호
2011/12/11 11:45

2011.8.11(목) - 뉴욕시내관광2일째 가족2011/12/11 11:45

여름에 여행을 갔다왔는데 벌써 겨울이 되었네.  대충이라도 글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해야 겠다.
여기저기 떠벌리고 다녔더니 하루방문자가 60명을 넘은 적도 있네.
직원은 그만둬서 일은 바쁜데 골프에 빠져서 시간도 많이 빼았기고 참 일이 잘 안 풀리는 시기이니 오늘 글이나 적으면서 주변 정리를 조금 해야겠다.

=======================================
오늘은  뉴욕시내관광2일째. 대망의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을 가는 날이다.
 
자유의 여신상은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데 조금 늦으면 꽤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피곤해 죽겠지만 또 아침일찍 집을 나섰다.
남들은 졸린눈으로 출근하는데 우리는  지하철을 타고 자유의 여신상 페리를 타는 곳으로 이동..
 

말로만 듣던 Wall Street 에서 하차하여 Battery Park를 지나 페리선착장으로 이동
일찍 왔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서있다.


페리를 타기위해 줄을 서있다 근처에 있는 조형물을 한장 살짝 찍어주시고..

우리가 타고 갈 배를 배경으로 사진한장

배가 출발하고 잠시 후 배에서 바라 본 맨하탄.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사진.

배에서 바라본 자유의 여신상과 장난치고 있는 우리 아들


자유의 여신상앞에서 사진을 포즈를 잡아보는 승연.


자유의 여신상 뒤쪽으로 이것저것 전시되어 있는 것들이 많다. 에펠탑을 만든 조각가의 작품이라고 하여 한 컷.

잘 몰랐는데 자유의 여신상은 뒷 발을 약간 들고 있더라.. 매우 웃겼음..

 

다음 목적지인 앨리스섬(Ellis Island)으로 이동.

엘리스섬은 옛날 미국에 이민오는 유럽사람들이 최초로 거치는 관문으로 모든 이민을 이 섬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당시의 상황을 재현해 놓은 박물관같은 섬


그 당시의 짐들


관광을 마치고 다시 배터리공원으로 돌아왔다. 승연이와 나는 아침에 수퍼에서 이것저것 산 것으로 아침을 먹었는데 점심시간이 다 될 때까지 아무것도 안 먹은 마눌이 과일 디저트 같은 것을 공원에 앉아서 먹으며 충전중.

 
오늘은 여기에서 부터 하루종일 또 걸을 예정.
버거킹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사람들이 하도 많아 사진 찍는 것을 깜빡했다. 이것저것 손짓발짓으로 잘 해서 주문을 했다. 야채가 필요한 것 같아 샐러드도 필요하여 주문했는데 자리에 앉고 보니 드레싱을 받지 못했다.  물건을 받으면서 알았으면 어떻게 해결을 해 보겠지만 이미 어떤 점원과 이야기했는지도 기억도 안나고 이 사태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고민을 하다 용기를 내서 트라이. 아까 샀는데 드레싱을 못받았는데 어저꾸 저쩌구.. 뭐라고 하는데 나는 했던 말을 또 어쩌구 저쩌구.. 하다 그렇게 해서 드레싱을 받았다. 역시 나는 영어를 못하지만 영어를 잘해.. (뭔소리야.. 근데 여기저기서 듣는 말 ㅋㅋ)

하여튼 배 고픈 것을 해결하니 이제 또 관광하러 가야지.. 이게 얼마짜리 여행인데 ^^;;

먼저 나가자마자 보스턴여행을 하는 곳에 공중전화로 전화하여 취소.  어제 밤에 여행스케줄을 보니 도저히 돈이 아까워서 가기가 싫어졌다. 그래서 그냥 그레이하운드 타고 우리끼기 가기로 결정하여 여행사에 전화하여 사정을 이야기하고 캔슬. 투덜대지기는 했지만 평생 한 번 오는 여행. 제대로 보고가고 싶은 마음에 어쩔 수 없었음.. 며칠 지내보니 용기도 생기고 ^^


 이제부터 본격적인 오후 여행 시작.
브로드웨이와 월스트리트가 만나는 황소상에서 기념사진을 하나 찍고. 

본격적으로 월스트리트 산책

아들은 나랑 붙어서 사진찍는 게 싫다고 평생 한 번 찍을까 말까한 월스트리트 배경사진을 망쳐주시고.


 뉴욕증권거래소 등 주요 포인트에서 사진을 찍은 후
 




월 스트리트의 유명한 트리니티 교회.

여기에서 영혼의 안식뿐만 아니라 육체의 안식도 조금 경험하고 다시 다음여행지로 이동.


뉴욕의 여행을 온갖 검문검색으로 바꾸어 놓은 9.11테러의 현장 그라운드제로로 이동. 당시에는 지도를 보며 잘도 이동을 했는데 어떤 스트리였는지 어떤 애비뉴이었는지 하나도 생각이 안나네.. 아직 반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ㅠㅠ

바로 옆 소방서에는 9.11테러 순직자들을 기념하는 공간이 있다.


다음 장소는 뉴욕의 대표 아울렛 센츄리21방문.
여기서 고디바 쵸코렛을 매우 싼 값에 겟 할 수 있어서 동료들에게 줄 선물 구입완료.

마눌은 사고 싶은게 꽤 있었겠지만 이렇게 아들과 사진에는 없는 남편이 힘들어하는 바람에 분위기만 구경하고 다시 다음 장소로 이동.


다시 브루클린브릿지를 걸어서 건너보기. 오늘의 마지막 일정이다.
이미 지칠대로 지친 상태에 뜨거운 햇살. 그래도 또 걷는다.

 Brooklyn Bridge.  '동작대교를 걸어보다' 이런 것보다는 역시 브루클린 브릿지를 걸어보다 이런게 분위기가 나는 것 같다. ^^ 

사진에서는 잘 못 느끼겠지만 정말 무진장 더운 날이었다.. 다리 입구에서 파는 물이 날개돋힌 듯이 팔린 날.
다리에서 강 쪽을 배경으로 한장.


한시간 정도를 걸어 다른편 다리쪽으로 걸어나왔다.  다리를 건너면 브루클린 자치구. 뉴욕의 맨해튼 자치구에서 브루클린 자치구로 이동을 한 것이다. 

이 쪽에서 지하철을 찾아 숙소가 있는 곳으로 돌아옴.  저녁은 슈퍼에서 스프, 과일등을 구입하여 비빔면과 같이 먹은 후에 잠자리에 일찍 들었다. 
내일은 하버드, 레드삭스가 유명한 Boston여행이다. 내일도 긴 하루가 될 것이다. 

 

TAG
Posted by 소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