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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가 울고 있어요:김종갑 2003/02/11 (09:32)-
세상이 나보다 앞서고 있는 느낌이 드는 35의 이월달.승연이가 바라보는 세상이 너무나 이뻐서 조그마한 웃음을 짓는다.
조그마한 웃음 한덩이
지을 수 있는
여유를 주는
너의 집이 있어서 행복하다.
자주 자주 승연이의 모습과
자주 자주 제수씨의 모습과
자주 자주 너의 모습을
올려줘
멀리 있어서.
시간이 없어서
등등의 갖가지 핑계로
전화도 잘 못하고 사는
우리들.
그나마
승연의 이쁜 세계를 읽는 것만으로도
기분좋은 아침이 되게.
행복해라.
나의 친구 소쿠호야.
글구.
건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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