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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5

드래곤길들이기 (2010년 6월) 고등학교때 부터 영화를 참 좋아했었는데 결혼을 하고나서는 영화관에 갈 일이 거의 없다. 승연이에게 선거날 뭐할까라 물었더니 드래곤 길들이기라는 영화가 보고싶다고 하여 온가족이(그래봤자3명) 영화를 보러갔다. 6월1일 밤에 CGV신도림이나 영등포를 예매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인터넷을 접속했더니 세상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슨 영화를 이렇게 많이 보는 거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거의 모든 회가 매진이었다. 그나마 맨 앞자리가 아닌 곳이 비어있었던 곳이 CGV용산의 아이맥스 3D. 3D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아이맥스 3D는 뭐야라고 생각을 하면서 어린이한명을 포함하여 3명 결제한 금액이 45000원.. 옛날에는 영화보는 것이 이렇게 부담이 되지 않았었는데 너무 오른 영화가격에 깜짝 놀랐다.(내 월급이 오른.. 2020. 5. 3.
발레 교습소 (Flying Boys, 2004) 감독 : 변영주 주연 : 윤계상, 김민정 2004년 마누라가 보던 영화를 그냥 덤으로 봤는데 의외로 좋았던 영화.. 내자신 사춘기를 화려하게 보내서 그런지 이런류의 영화를 보면 많이 공감이 간다.. 물론 공감되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 2007. 4. 8.
사랑을 놓치다 감독:추창민 주연:설경구, 송윤아 2006년 개봉 승연엄마가 빌려온 DVD. 내가 좋아하는 여자배우중에 한명인 송윤아.. 사랑을 놓치다라는 말이 이상하다고 하여 지인이 홈페이지에 투덜투덜하여 기억을 하고 있었는데 집에 있길래 우연히 보게 되었다. 승연엄마는 별로 그렇게 좋은 영화라고 평가를 했지만 블로그에 가보았더니 나름대로 좋게 썬놓은 것 같더라. 안타까움이 계속되다 마지막에 만나게 되는 것이 나의 마음을 안심시켰다. 근데 왜 사랑을 놓치다 라는 제목을 만들었을까? 제목은 '사랑을 놓칠 뻔하다' '사랑은 놓칠 수도 있다'라고 해야할 것 같은데.. 미묘한 마음을 잘 표현했다고도 할 수 있고 굳이 영화로까지 할만큼 대단한 영화가 아니라고도 생각할 수 있겠지만 설경구는 연기를 참잘한다. 송윤아는 귀여워서 본.. 2006. 8. 4.
청춘만화 감독 : 이한 주연 : 권상우, 김하늘 2006년작 내가 좋아하는 단순한 사랑이야기. 내가 종아하는 권상우 : 재치가 넘친다. 내가 좋아하는 김하늘 : 목소리가 너무 좋다. 여러가지로 트집잡을 사람들 많이 있겠지만, 나는 이런류의 영화가 너무너무 좋다. 나는 사랑하는 사람이 쪼오끔 문제가 있다가 아주 잘되는 영화에 올인하는 편이다. 어쩌구저쩌구 UFO. 동갑내기 과외하기등등.. 2006. 5. 21.
인크레더블 (The Incredibles, 2004) 작년 크리스마스에 승연이를 영화관에 데리고 가서 본 영화. 5살짜리 승연이가 보기에는 어떨까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어른이 보기에는 구성100점. 2005년 크리스마스이브에 다시한번 감상을 해본다. 2005.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