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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11

-교오또에 돌아와서:현석원 2003/01/16 (17:17) - -교오또에 돌아와서:현석원 2003/01/16 (17:17) - 어깨가 무겁다. 앞으로 6개월후엔 박사가 보였으면 한다. 서울에선 윤정이와 많은 시간을 보냈다. 가족들과 시간을 더 보내지 못한 아쉬움과 미안함이 있지만 나에게 배려해 준 가족들이 또한번 고맙게 느끼게 된다. 그런 가족들에게 여름방학에는 언제쯤 학위를 받을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도록 열심을 내야겠다. 내힘으로는 할 수 없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주님께서 도와주시길. 또한 인연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나님안에서 좋은 인연이라 믿고 노력하는 수밖에 없으리라... 열심을 내지만 즐겁게 살아야겠다. 앞으로 6개월 기대해야지... 2003. 1. 16.
-바쁜 연말에 앞서 : 현석원 2002/11/29 (16:44)- -바쁜 연말에 앞서 : 현석원 2002/11/29 (16:44)- 올해는 몇년째맞는 일본에서의 연말인지. 물론 연말연시엔 주로 한국에 있었지만 후후후 돌이킬때마다 내가 왜 일본에 있을까라는 의문과 함께...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놀랍습니다. 요즘엔 교회가 새로짓는다고 임시교회를 쓰는데 임시교회가 더멀어졌습니다. 아침마다 운동하게 되지요.자전거로 30분을 넘기니까.. 교오또이기때문에 자전거 타고 다녀도 기분은 좋습니다. 정말 자연을 느낄수있고... 학교안에 있는 단풍도 굳이 단풍구경 안 갈 정도로 빠알갛게 물들어 있었고...지금은 거의 낙엽화되가지만... 올해 우리 모임에서 주신 말씀은 빌립보서 말씀입니다.아무것도... 마음과생각을 지키시리라 받은지가 엇그제 같은데 새삼 일년이 빠르다는 느낌입니다. 올해 말.. 2002. 11. 29.
-가을이 끝나가는 무렵에 :현석원 2002/11/16 (16:52)- -가을이 끝나가는 무렵에 :현석원 2002/11/16 (16:52)- 토요일이고 날씨도 화창해서 그렇다고 해도 학년이 학년인지라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마음은 딴데서 놀고 있네요. 게으르지 말아야 하는데 그게 맘처럼 잘 안됩니다. 그래도 좋은 소식이 있네요. 노후보와 정후보가 단일화협상에 합의를 했다는 점에 역사의 교훈으로 볼때 분명 단일화되지 못한 사람이 불복하여 다시 선거판에 나올거라 기대(?)하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이른 판단일지 모르지만 그다음 선거에 그사람 찍고 싶어질지도 모르겠네요. 정치판이라 그런지 다들 번복하는 사회이지만 시종일관하는 사람은 어디서나 보기 좋은 것같습니다. 미래에 일본에서 살아야 하나 한국에서 살아야하나 오락가락 하는 나를 보고 연약한 인간에불과하다는것을 다시한번 느끼는 토.. 2002. 11. 16.
-못해도 그냥 써보기 : 현석원 2002/11/01 (17:29)- -못해도 그냥 써보기 : 현석원 2002/11/01 (17:29)- 자기 자신만의 오리지날리티를 요구받는다. 이번에 쓰는 것은 1990년대에 들어서 일본의 도시은행들을 포함한 은행들의 대출의 감소로 인한 디플레이션을 내용으로 분석을 해야한다. 데이타 다운로드받고 그결과가 좋을때까지 반복을 해야하고 그리고 혹내가 좋다하더라도 선생님의 통과가 있고... 이 모든 것을 11월중으로 해야한다. 오늘 11월1일이다. 한달동안 각오하고 써봐야겠다. 못쓴내용이 아예안쓴것보다는 낫다는 신념하에 주님안에서 더욱더 낮아질수밖에 없다. 미래의 어떤 상황에 있어서도 만족할수있는 자신을 향해...연단이라 생각하고... 시편과 잠언을 읽고 있다. 잠언을 잠이 올때마다 찔리고 시편은 내자신의 연약함을 확인하고... 주님께 의지하는.. 2002. 11. 1.
-두번째 논문을 향하여:현석원 2002/10/23 (17:06)- -두번째 논문을 향하여:현석원 2002/10/23 (17:06)- 올 3월에 논문 한편을 투고한 이후로 계속 두번째논문쪽으로 손이 안 가고 있다. 논문을 쓰면서 기초적인부분을 병행해야 하는데 기초적인 부분만 붙잡고 있다. 얼마전에 다니엘 학습법을 읽었다. 기도를 열심히 하는 과정에 주님께서 지혜를 허락하셨다는 간단한요지를 알고 있지만 그것을 실행하는 것이 나까나까 쉽지 않다는 느낌이다. 논문이 잘 안되면 쉬 연약해지는 나를 볼때 경제학의 기초보다 더 기초가 되는 주님 말씀을 묵상하고 순종해야겠다. 2002. 10. 23.
승연이 잘 봤습니다.:현석원 -승연이 잘 봤습니다.:현석원 2002/09/28 (10:45)- 흐흐흐 .핏줄 나에게도 핏줄이니 그게 정이가네 근데 우리승연이의 귀여움이 빨강으로 가려졌네.그려 어제 우리모임에 선교사님이 방문했습니다. 그전에 이창규선교사님과는 다르게 아주 젊은 선교사님이었습니다. 뼈를 묻을 생각으로 왔다는... 교오또로 지금 많이 몰려들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뭔가 일본도 변할것이라는 징조가... 아마도 그동안 오사카에 오시고 가신 분들의 기도의 열매가 이제 맺을려고 하는 것인지... 제가 좋아하는 단어는 신실하신 하나님... 작은형이 좋아하는 찬양에도 나오죠 '주님 보좌앞에 나아가 참된...' 그런 신실하신 하나님을 잘 믿는 우리 승연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찬송가 잡고 찬양할때 아 우리 형 아들인가 보다라는 생각이듭니.. 2002.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