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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4

2012. 8. 4. 싱가포르(첫째날) 요즘에는 트위터와 페북이 있어서 홈페이지를 거의 들어오지 않게 되었네.. 어쨌든 작년에 이어서 한 번 여름휴가 기록을 남겨보기로 결심을 하고 티스토리를 열었다.작년에 이어 미국 서부여행을 계획하였으나 승연엄마가 너무 바빠서 시간을 내기도 힘들고, 여행을 준비할 시간도 없고 하여 괌여행이후에 다시한 번 휴양지 여행을 가볼까라고 생각하여 여기저기 찾아봤다. PIC를 한 번 가봤으니 이번에는 클럽메드라는 곳을 한 번 가볼까라고 생각하여 정하게 된 곳이 클럽메드 발리. 그렇지만 아무리 준비를 못한다고 해도 이 나이에 휴양지는 도저히 납득이 안가는 부분이 있어 싱가포르는 돌아본 후에 발리에서 충분히 쉬다오자는 쪽으로 정리를 하였다. 실제로 조사를 해보니 클럽메드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다.. 일단 극성수기라 한국의.. 2012. 8. 18.
뉴욕여행 이번 여름휴가는 뉴욕으로 가기로 했다. 서울보다 더 더운 곳에, 마눌 성격상 얼마나 많이 걸을지 눈에 선하지만 첫 미국입성에 가슴이 설렌다.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큰 돈 들여서 가는만큼 하루만 더 쉬게 해달라고 하여 그렇게 하였으나 100만원에 가까운 금액차에 결국 직항은 포기하고 도쿄를 경유하여 일본항공으로 간다. 여행을 결심하고 부터 관련책과 블로그 무한도전 뉴욕편까지 다 찾아보며 나름대로 일정을 거의 다 완성했다. 오늘부터는 각 일정에 들어있는 곳의 심화학습.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 때문에 여행가기 전은 항상 면학 분위기다. 가끔 쉬자는 것인지 공부하자는 것인지 잘 구분이 안되지만 그냥 준비하고 이것저것 찾아 보는게 좋다. 서울에서 보내지 못했던 아들과 마눌과의 밀도있는 시간도 기대가 되고. 빨리 8월.. 2011. 7. 19.
2010년 여름휴가 2010년 여름휴가는 집사람에 호주 한 번 가볼까라는 말에 내가 그럴까라고 대답해서 시작을 하게 되었고, 승연이는 신세계에 있는 포켓몬스토리에 갔다오더니 포켓몬센터가 가보고 싶다고 하여 그럼 호주가는길에 동경을 들러서갈까라고 하여 그럴까로 화답하여 이미 두달정도 전부터 계획이 되어있었다. 가기전부터 lonely planet ENCOUNTER시리지 의 시드니 (한글판) 넥서스출판사의 Enjoy 호주 시드페이퍼출판사의 Sunny Side Sydney National Geographic의 오스트레일리아(승연이를 위한 한글책) 나비님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wjsllove/ 등을 통해서 나름대로 많은 상상을 하였다. 동경여행을 계획한 후 처제가 처형네 아이(조카)들을 데리고 일본에 같은.. 2010. 8. 15.
8월11일 큐슈에 갑니다 큐슈에 갑니다. 아내는 이틀먼저 처제와 먼저 출발을 하고 저는 11일에 아들 승연이를 데리고 출발을 합니다. 4박5일의 일정에 벌써 두근두근합니다. 아들과 둘이 처음 같이 오랜시간을 서로 의지하며 가야하는데 잘 갈 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승연이의 여권도 신청을 했습니다. 승연엄마는 열심히 계획을 세우고, 저도 아는사람들한테 연락을 해서 후쿠오카에 올 수 있는 사람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1년에 한 번 거하게 쉬는 여름휴가. 이번에 승연이가 귀가 아파서 바다로 가지는 못하지만 꽤 기억나는 휴가가 될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2003년 경주 2004년 제주 2005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2006년 큐우슈우 여러분도 여름휴가 의미있게 보내세요.~~~ 2006.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