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3 [정동초대석]소설가 김훈 “소설을 정치적으로 읽는 건 위험”(뉴스메이커) 사장의 편집권관여.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뽑는 이유. 너무 명쾌한 논리.... 뉴스 > 뉴스메이커 2007-06-04 15:09 2007. 6. 4. 김훈이 한겨레를 떠난 이유 1 김훈이 한겨레를 떠난 이유 1 김훈.권태호 내 기억속에 남을 사람들이다. 2005. 3. 8. 칼의 노래 몇년 전 한겨례21에서 읽은 기사다. 뭐 이런사람이 다 있을까 했더니 다음다음준가 이것 때문에 시사저널 편집장을 그만 두었다고 한다. 음... 대단한 사람이야라고 생각했던 그 사람이 내가 좋아하는 노무현이 읽었던 책의 저자라 해서 사봤다.. '칼의 노래' 어떻게 이렇게 죽음의 두려움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어떻게 이렇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에 대한 구차함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 책머리에를 옮긴다. 2000년 가을에 나는 다시 초야로 돌아왔다. 나는 정의로운 자들의 세상과 작별하였다.나는 내 당대의 어떠한 가치도 긍정할 수 없었다. 제군들은 희망의 힘으로 살아 있는가. 그대들과 나누어 가질 희망이나 믿음이 나에게는 없다. 그러므로 그대들과 나는 영원한 남으로서 서로 복되다. 나는 .. 2004.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