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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경원(정민)이에요. 지난 추석에 글남기고 딱 1년만이네요.
ㅋㅋ 나름대로 비지니스가 비지해서... ㅍㅎㅎㅎㅎㅎㅎㅎ
올해는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았어요. 특히 올 여름엔 힘든일도 있었구요...ㅜㅠ
어떻게 지내세요? 들리는 소식으론 혼자만 항상 바쁘시다던데...ㅋㅋ
그러고보니 아직 밥을 못 샀네. 날 잡으시면 제가 식사 대접 할께여.. 항상 바쁘시니 원...
승연이가 그새 또 부쩍 큰것 같네요.
저도 마니 컸어요. ㅋㅋ 이제 회사 적응도 마니 했구요.ㅋㅋ
오라버니 가족 모두 즐거운 추석 되시구요. ^^
항상 건강하세요. 가끔 들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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