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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이에게 보내는 편지를 보면서 둘째형수의 멋있는 모습을
새롭게 알게 되었음..
맞아맞아..그게 둘째형수의 매력이야...
울윤정이가 투덜거리는 것을 들을 때마다
둘째형수의 인내심을 존경하게 되지...
이곳 부산의 삶은 아주 조용해..
둘이만 있으니까...
조용하기 때문에 서울을 많이 생각하게 되지만
막내인 내가 이찌닌마에가 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여기로 보내셨다는 생각이 들어.
신앙생활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도 좋은 점.^^
사회생활에 들어서면서부터 유학생활과의
또다른 힘든부분이지만
내생각에는 유학생활 때만큼 힘들지는 않더라고
게다가 든든한 울윤정이가 있고...
자주 신경질을 내는 울형이지만
작은형이 승연이를 좋아하는 만큼은 아니겠지만
내가 작은형을 좋아한다는 것 기억하고
울윤정이도 좋대고...신경질 내는 것 빼고..ㅋㅋㅋ
교회에서 리더하는 모습으로
언젠가 다시 돌아설 것을 기대하고
둘째형수도 주님을 인격적으로
승연이도 주님을 전하는 증인으로
자랄 수 있기를 기도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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