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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新婚旅行先のホテル. 신혼여행중의 호텔
先にシャワ-を浴びてきた私を見つめる彼.
먼저 샤워를 하고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그.
'そんなに見つめられると...あたし...困っちゃう...'
그렇게 쳐다만 보면 어떻게 해.
しかし...
그런데
"君って...化粧落とすとまるで別人だね!"って???
너.. 화장지우니까 완전히 딴 사람이구나.
ひど~~い!!! ショックから立ち直れなくなりそうだから.
너.너무해. 쇼크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아서.
#2 "あ~ 腹減った!"と仕事から歸ってきた彼.
너무 배고프다라고 말하면서 집에 온 그이
"ごめん. 今日實家に電話したらお母さんがいなかったの."
미안. 오늘 친정에 전화했더니 엄마가 없잖아.
"それがどうしたの?"
그래서
"それでね...おかずの作り方敎えてもらえなかったんだ.
그래서 반찬을 어떻게 만드는지 못물어봤잖아.
だから...今晩はジャ-ジャ-麵で我慢してね."
그러니까 오늘밤은 짜장면으로 떼우자.
...こんな場面になりそうだから.
이런 경우가 생기게 될까봐.
#3 ちょっと~~また赤字じゃないの~. 計算間違えたかしら?
어 또 적자네. 계산이 틀렸나
もう一回...やっぱ赤字!...うっそ~~!
다시한번... 어 역시 적자..!...이럴수가~~!
でも...昨日チェックしといたブラウスはあきらめらんないし~~
그래도...어제체크한 브라우스는 포기할 수 없고~~
よ~し, 彼のお小遣いを減らすしかないわね!
좋아, 남편의 용돈을 줄일 수 밖에 없겠구나!
トホホ~~ こんな奧さんになりそうだから.
헤헤헤~~ 이런 부인이 될 것 같아서.
#4 男って結婚すると變るというけど...こんなに變るもん?
남자는 결혼하면 변한다고 하던데 이정도로 바뀌는 거야?
信じられなくて...顎の骨が拔けちゃいそうだから.
믿을 수 없어...맘이 너무 아플 것 같아서.
#5 家事勞動って疲れるわ! やっぱ私には向いてないみたい!
가사노동은 너무 피곤한거야! 역시 나한텐 안 어울려
もうっ! いやっ!!! ああ~ 結婚なんかするんじゃなかった~
정말!너무 싫어!!! 아아~ 결혼하지 말걸~
...이렇게 될 것 같아서.
#6 みんなは氣持よ~く寢てるというのに...赤ちゃんは泣き止まないし...
다른사람들은 기분좋게 잠들어있는데 아기가 울음을 그치지 않네
"ねぇ~ 賴むから泣かないで."
"제발~ 그만 울어라."
その時!
그 때!
"もぉ~ うるせ~な~!"と布團の中にもぐりこんでしまう彼.
"어휴~ 시끄러워~!"라며 이불속으로 들어가는 그이.
そ,そ,そんなのあり???
어,어,그럴 수 있는 거???
あ!き!れ!て!...大聲で泣き出しそうだから.
너!무!놀!라!...큰 소리로 울어버릴 것 같아서.
#7 久しぶりに會った實家の家族を集めて...
오랜만에 친정식구들이 모인데서
"ねね~~ 聞いて~聞いて~!"と夫の家族の惡口に燃えてしまう...
"저기~~ 좀~들어봐~!"라며 시집식구의 욕을 열심히 하는...
み.に.く.い(?)嫁になりそうだから.
꼴.불.견.(?)아내가 될 것 같아서.
(あらあら,唾までとばしてるよ~~)
(어어,저 침까지 튀기며 이야기 하는 모습~~)
#8 昨日も,今日も,明日も...同じ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같은 얼굴!
あきちゃったらどうしよう...
질리면 어쩌지...
"あの~ 私浮氣しま~す."の宣言をしてしまいそうだから.
나 바람피고 싶어라고 이야기해 버릴 것 같아서
#9 久しぶりの同窓會.
오랜만의 동창회
"うちの主人がね..." "うちの子供はね..."と話題は家族の自慢話しかありゃしない.
"우리남편이 말이야,", "우리애가 말이야"라는 화제로 가족과 내자랑말고는 할 이야기가 없다.
こんな悲し~~い人生になりそうだから.
이런 불쌍한 인생이 되고 싶지 않아서.
#10 最近,なんだか彼のお腹も出てきてるよね...
요즘 남편 배가 너무 나왔네.
昔はこんなんじゃなかったのに...と
옛날에는 이러지 않았는데..라며
溜息をもらすのはさみしいから.
한숨을 쉴 것 같애서.
#11 夫と子供を見送った朝.
남편과 아이를 보낸 후
鏡の前に座って...きれいきれいしようっと...
거울앞에서 거울아거울아 누가 제 이쁘니 하려고 하는데
えっ? この人誰? おばさんじゃない...
어? 이 사람 누구야 . 웬 아줌마.
"私の靑春取り戾して~~!"と叫びたくなりそうだから.
내 청춘을 돌려줘. 라고 소리칠 것만 같애서.
#12 "愛してる! 君なしじゃ生きていけないよ!"の情熱は遠い昔話となり,
'사랑해! 너가 없어면 못 살 것 같애.'의 정열은 옛날이야기가 되었고.
"おい,飯!" "風呂!"...の每日...
야! 밥, 목욕물!
私は家政婦? たまにゃ自分でやったらどうなの~
난 가정부? 가끔은 자기가 하면 안되나?
と思いつつも...作り笑顔で"はいはい."と
라고 생각하며 웃는척하면 '알았어요'라고
機械的にこたえる私になりそうだから.
기계적으로 대답하는 내가 될 것 같아서.
#13 "人生って...こんなもんかな..."とあきらめて,
인생이란 이런거구나 라고 포기하면서
一才,もう一才...
한 살 또 한 살
年を取っていきそうだから...
나이를 먹어갈 것 같아서.
でも,結婚がしたい.그래도 결혼이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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