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승연이와 포커스 신문에서 주최하는 고궁사랑걷기대회에 참가를 했다.
총 걷는 거리 10Km. 상상도 할 수 없는 거리를 우리 아들과 힘차게 걷고 돌아왔다.
자 이제 출발이야~~
경복궁에서 벌써 투덜대기 시작...
인사동쪽으로 걸어서 이동
인사동 앞 스타벅스는 간판이 한글.
결국은 참지 못하고 11시 30분에 점심먹으러.. 울 아들은 창덕궁과 창경궁을 보고 또 먹겠다고 냉면을 시켰다. 그러나 이후 먹을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었다.
오늘 따라 나온 두가지 이유. 하나는 세계문화유산 창덕국을 간다고 하니... 두 번째는 집에 오다 포켓몬카드를 사 주겠다고 유혹을 하여.. 울 마눌은 바쁘다고 집에 있음..
수양버들이 인상적이어서.
반대편에도 행사옷을 입은 사람이 계속 걸어오고 있다.
멋진 소나무.
탑
이름을 잊은 **대.
나오기 전 창경궁의 나무
창경궁 담을 배경으로
서울대학교 병원을 보며 아들에게 또 설교.
시간만 나면 앉는 우리아들
파나소닉이 보여 한 컷.
곽교육감후부 운동원들. 색깔이 잘 대비가 되는 것 같다.
유명한 광장시장을 길 건너편에서
고등학교 1학년 때 컴퓨터에 빠져 자주왔던 세운상가
청계천으로 서울 광장으로 이동중
청계천에서 포즈. 여기서부터 아들의 엄살이 극에 달하기 시작.
이제 거의 골이 눈앞..
마지막으로 출발지로 돌아와서 기념촬영
올해는 이상하게 역사여행이 많다. 2010년은 토함산에서 해맞이를 하며 경주를 여행했고, 지난 주에는 백제의 도읍인 공주와 부여를 보았고 이날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의 순으로 조선시대여행을 했다.
아들과의 걷기 여행. 내게는 좋은 추억이 된 하루..
총 걷는 거리 10Km. 상상도 할 수 없는 거리를 우리 아들과 힘차게 걷고 돌아왔다.
시청앞광장에서 참가등록을 마치고
협찬사인 파나소닉 부스앞에서
동아일보사 옆을 경쾌한 발걸음으로 걸어간다.
이제 시작이니까..주머니에 손 넣고 걷는 모습이 완전 어른..
그래도 사진찍는다 하면 폼은 잡아주니 다행..
벤치가 나오자마자 앉더니 물을 꺼낸다.
인사동쪽으로 걸어서 이동
인사동 앞 스타벅스는 간판이 한글.
얼마전까지 동생이 근무하던 현대빌딩을 지난다.
밥을 먹으니 아직 상쾌한 모습..
창덕구을 걷다 또 휴식.. 웬 휴식을 그리 자주하는지..
창덕궁을 보고 창경궁으로 이동
창경궁에서 포즈.
아빠가 안 보이면 뒤를 돌아보고 아빠가 있는 것을 확인. 눈이 맞으면 멋적은지 손을 든다.. 구여운 우리 아들..
또 쉬는 우리 승연이.
나가기 전 짐을 정비하고
올해는 이상하게 역사여행이 많다. 2010년은 토함산에서 해맞이를 하며 경주를 여행했고, 지난 주에는 백제의 도읍인 공주와 부여를 보았고 이날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의 순으로 조선시대여행을 했다.
아들과의 걷기 여행. 내게는 좋은 추억이 된 하루..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