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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각저생각

슈가로님 사무실 방문

by 소꾸호 2005.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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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로님이 독립하여 사무실을 오픈.
기념으로 승연이와 방문하였다. 방문하여 태권도를 피로.

먼저. 자기집처럼 늘어져있는 승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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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에 대해
현석원: 역시 아빠를 닮았어^^
제수씨: 어머머...꼭 아주버님 같아요...^^;;;

승연이의 귀여운 포즈...아빠도 이렇게 귀여웠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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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석원: 근데 얼굴이 허옇고 검은게 상상이 안 되네...ㅋㅋㅋ

할아버지와 손자로 보일 정도로 아빠의 머리가 하얗다. 빨리 염색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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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씨: 이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석원:
내 머리도 허옇게 변해 가고 있다우..
차상:
ㅋㅋㅋ

아빠가 입힌 옷.. 좀 촌스럽지만 아빠와 단둘이 가는 첫 나들이. 의미있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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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석원: 아 그래서 엄마 사진이 없구나.

이소룡이 되는 건 아닌지 아니면 권상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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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석원: 나도 어릴 때 태권도 하고 싶었는데..난 언젠가 유도 배울건데.아들이랑???함께

의사 선생님이 예방접종을 하고 너무 심하게 놀지 말라고 했더니.
아빠 태권도는 할 수 없어.. 힘없이 고개를 돌리고 힘없이 주먹을 지르더니 아빠 이건 태권도가 아니야라고..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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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크고 머리카락이 정리가 안된건 아빠를 꼭 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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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설명을 열심히 하고 있는 승연. 아마 사부님이 보면 감동할 정도로 정확하게 흉내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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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승연이는 금강을 배우지 않았지만 형들하는 것을 보고 흉내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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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석원: 캬..금강..뭔가 태권도도 오묘하네..그래도 난 유도가 좋아..
차상:
저건 현시가문의 비장의 권법인 "금"강"권".....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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