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1 노무현대통령2주기 (2011년 5월) 회사축구대회를 진행하다 노무현대통령의 죽음을 회사동료로 부터 전해들었다. 그게 벌써 2년전의 일이니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 오늘 소설가 공지영의 추모의 글이 생각나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였다. 아직도 봉하마을에서 검찰조사를 받으러 버스를 타기전에 잘 조사받고 오겠다고 했던 모습이 떠오른다. 회사옥상에서 검찰청으로 향하는 버스를 보면서 조용히 기도했었는데 시청앞에 가고 싶지만 어제 회사일로 집에 오지 않아 집으로 돌아왔다. 월요일에 조용히 명복을 빌어야겠다. 2020. 5.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