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환1 해넘이 : 2016년 12월 31일(토) 2017년 해맞이는 거제도를 선택하고, 아침일찍부터 집을 나섰다. 빈틈없이 계획을 짜서 출발했는데, 시작부터 승연이와 승연엄마의 준비가 늦어져 계획했던 시간을 30분이나 지나서 출발을 하게 되었다. 내가 말한 시간보다 30분이나 늦게 나오면서, 승연엄마는 "설마 돈 받고 답사신청받은 사람들처럼 빡빡한 스케줄은 아니겠지?" 승연이는 "여행이 아니라 휴양을 하고 싶어요." 라고 이야기하며 차에 올라탔다. ^^;;; 원래 11시쯤에는 거제도에 도착해야 내가 생각한 스케줄이 진행이 되는데 11시 30분쯤 통영을 지나게 되었다. 그 때서야 계획한 스케줄은 내 운전실력으로는 처음부터 무리가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내가 운전하는 차를 탔던 지인이 뒤에 앉아서 평생 추월당할 걸 오늘 다 당한 것 같다라고 이야기.. 2020. 5.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