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이1 해돋이를 보러 삼척을 가다 2008년도 이제 저물어간다. 1999년 결혼이니 내년이 결혼 10주년이다. 얼마전 승연엄마와 이야기를 하다가 해돋이를 보자는데 동의를 하고 12월31일 숙박이 가능한 호텔을 뒤지기 시작했다. 첫번째 후보는 정동진의 썬쿠루즈. 홈페이지를 보니 지금 예약을 받고 있다길래 이게 웬 떡이냐고 생각하고 전화를 했더니 125만원짜리가 하나 있는데 예약할꺼냐고 묻길래 울컥했지만 버럭은 하지 않았다. 낙산부터 강릉을 주욱 찾아봤는데 딱히 갈 곳이 없어서 포기 하려고 했는데 삼척에 팰리스호텔이라는 관광호텔이 아직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여 서둘러서 예약을 했다. 현재 생각하고 있는 스케줄은 2008년 12월 31일(수) 10:00 출발 13:00 점식(고속도로) 동해시를 지날 때 추암의 촛대바위보고 갈 것 15:00 체크.. 2008.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