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2 한일미래버스투어(서울근교) : 2015년 7월 첫날이야기 여행준비도 해야하고 이사준비도 해야하는데 1박2일씩이나 하는 남편 일찍부터 나간다고 아침을 준비해 준 마누라덕분에 속을 든든히 채우고 오늘의 약속장소인 남영동 레인보우호텔에 도착을 했다. 8시30분정도에 전부 준비를 하여 준비된 버스로 퇴촌에 위치한 나눔의 집으로 출발. 오늘 투어에 참가한 사람은 일본에서 13명, 한국에서 3명. 나눔의 집으로 이동하면서 자기소개시간을 가지며 서로에 대해서 아는 시간을 가졌다. 대부분 시민운동을 하는 분들이라 서로 이미 아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나처럼 한일양국과 관계있는 곳을 의미있게 돌아보기 위해 참가하신 분들은 3,4명 정도인 것 같은 느낌이었다. 나눔의 집은 항상 한 번은 가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이번에 “한일미래버스투어”라는 이름으로 기획한 투어에 첫.. 2020. 5. 3. 일본과의 관계에 대한 노무현대통령의 2006년 연설중 오늘 포스팅은 광복70주년을 맞아 한국어 일본어 동시 포스팅. 今日は、独立70周年を迎え、韓国語、日本語両方ポスト(笑) 인생이 일본과 관계가 많다보니 다른 사람들보다 어디까지 사과를 하고 어디서부터 새로운시대를 나가야하는가라는 고민을 해볼 기회가 조금 더 있었던 것 같다. 광복 70주년이라고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등 분위기를 많이 뛰우려고 하고 있는데 항상 나의 마음속에 정리되지 않았던 생각을 너무 깔끔하게 만들어준 2006년 노무현대통령의 연설 일부분이 있어 같이 공유하려고 한다. 이런 분이 대통령이어서 경제적으로 뒤져도, 정치적으로는 앞서간다고 생각하며 자신감을 가졌었는데 ^__^ (2006년 노무현대통령의 연설문 중 마지막 발췌) 저는 우리의 역사를 모독하고 한국민의 자존을 저해하는 일본 정부의 일련의.. 2020.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