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의하루:현석원 2003/06/25 (14:53) -
벌써 일본온지 9년째...
일본에 형이랑 살았던 3년이 있었고
그 뒤부터 본격적으로 나의 유학생활은
시작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고
학교가서 점심먹고 저녁먹고
이런 생활이 이제 마감이네요...
지난주 논문심사가 끝난후와
끝나기전 9년 너무나 틀리네요...
뭐라고 할까 숨막혔던 것이 탁트이는
느낌이 듭니다...
이 자리를 빌어 오집사님,이집사님
글고 이목사님,나전도사님...
글고 서울집에서 엄마와 속회보시는 권사님...
글고 공주할머니...
글고 우리 가족들...
글고 이목사님의 표현에 의하면
사랑의 힘이라 말했던 윤정이...
이 외에 모든 사람들의 기도가 있던 까닭이라
생각합니다.
일본생활 앞으로 3개월정도 남았습니다.
마음편히 교오또생활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요즘은 밤늦게까지 텔레비보고
늦게 일어나고
늦게까지 만화보고...
후후후 이런 마무리 생활이 다가 아니지만...
좋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