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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각저생각

IT근황

by 소꾸호 2006.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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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5세대 30G를 샀다... 음악을 너무 멀리하고 있는 것 같아서..

 
전세계 MP3플레이어중에서 가장 불편하다는 IPOD.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는지 너무 이해가 될 정도로 맘에 쏙 든다.


중고로 산 Mac Mini.
약 10년만에 Mac으로 귀향했다.

모니터나 스피커는 기존에 PC에서 사용하던 것을 그냥 사용한다.

Unix기반의 OS라는 것에 혹해서 Perl이 과연 움직일까 확인해보려고 샀는데 진짜로 터미널화면이 나타나서 놀랬고... 역시 멀티미디어는 맥이라는 생각이 들어 놀랬다.

내년에는 제대로 된 세트를 하나 사야할 것 같다.

하여튼 이것과 ipod가 요즘의 내 인생의 낙이다.

얼마전에 우연히 들어간 yes24에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아니라서

오지혜씨는 섭섭하겠지만^^) 오지혜가 책을 내서 바로 주문을 했다. 계속 읽지 못하다가

어제 오늘 다 읽었다... 뭔가 이 책에 나온 연예인들은 괜히 다른 사람들과 레벨이 다를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어쨌든 자유롭게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내 자신의 자유롭지 못함에 대해 다시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됏다..


나의 책상.

 얼마전에 하도 집에 늦게 들어온다고 내 책상을 승연이에게 주자고 결론을 내리고 책상없이 한달을 살았는데 역시 책상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주문을 했다.

 맥Mini. 키보드, 마우스,

Altec 스피커(7만원이나 주고 산 나의 보물)

ipod

Think Pad X31 ->우리 승연이가 거의 자기것처럼 쓰는 노트북.(나는 노트북을 IBM이외의 것을 사지 않을 것 같다)

종합해 보면 불편하고 비싼 ipod. 다른 노트북보다 30%는 비싼 IBM. 컴퓨터사면 공짜로 주는게 스피커아냐라고 생각할텐데 따로 7만원이나 주고 산 스피커..

내가 여자로 태어났으면 아마 꽤 명품족이 되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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