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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아들..
내일이면 이제 초등학생이 되네..
이제, 하고 싶지 않은 일들을 해야 될 때가 있고, 세상과 타협해야 할 일도 있고, 누군가와 경쟁해서 지게 되어 혼자 속상해 할 일도 있고, 친구들 사이에 질투를 느낄때도 있고.. 그렇게 어른이 되가겠지..
아빠는 승연이가 공부를 잘하거나 못하거나 착하거나 그렇지 않거나 건강하거나 약하거나 언제나 자랑스럽게 생각한단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엄마한테 아빠한테 꼭 이야기하고 구김살없이 지금처럼 잘 자라기를 간절히 간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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