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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음먹다:현석원 2002/09/25 (11:13) -
이번주 설교시간에
미우라아야코의 시오가리토우게라는 작품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탈선할뻔한 기차를 위하여 몸을 철로에 던졌다는...
어제 낙타무릎을 3개월에 걸쳐 다 읽었다.
제일 마지막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약할때 강하다.
약함의 철학.
시오가리토우게의 주인공도 약한 자였을 것이다.
그래서 주님이 행하셨을것이다.
나도 오늘 아침 한국갔다온 사람이 전해준 밤을먹으면서
약한 사람으로 살기를. 주님이 내안에서 더 많이 행하실수
있기를...그럼 자연히 공부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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