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박물관1 파리1일 : 2014년8월8일(금) 2014년 여름휴가는 아들과 둘이 서유럽을 여행을 해보기로 했다. 승연엄마는 서유럽은 대학교 때 다녀왔으니, 경비도 절약할 겸 승연이와 둘이 다녀오라고, 자기는 이 기간동안 자유를 누려보고 싶다고 하여, 그렇게 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다녀오게 된 중학교 2학년 아들과 둘만의 여행. 온 가족이 다 같이 다녀온 여행보다 훨씬 더, 특별한 기억으로 남게 되었다. 아침 9시 30분 에어프랑스 AF267 편으로 가는 일정. 집사람은 일찍 개학을 하는 바람에 먼저 출근을 시키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자 멀리간다고 새벽부터 공항버스타는 곳 까지 따라 나오셨다. 승연이 잘 챙기라는 말을 한 100번은 들었을까? 6시30분 집앞에서 공항버스를 탔는데 빈자리가 몇개 남지 않아서 깜짝 놀랐다. 아니, 세상에 이 아침에 이.. 2020.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