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하마1 6일째(시라하마) : 2018년 6월 25일(월) 여행 여섯째날. 오늘은 목적지로 오사카의 남쪽 휴양지 白浜 (시라하마)를 목적지로 정했다. 오사카에서 약2시간 정도 떨어져있는 관광지인데 교회다닐 때 수련회하러 자주 방문했던 곳. 8시정도에 텐노지역에서 줄발하는 차를 타야 해서 새벽같이 일어나서 짐정리를 한 후 집을 좀 치운 후, 정들었던 숙소를 출발하였다. 부모님도 이사가는 느낌이라며 아쉬워했고, 방명록에도 좋은 숙소를 쓸 수 있어서 고마웠다고 감사의 인사를 남겨놓았다. 올 때보다 훨씬 무거운 짐을 끌고 텐노지역으로 이동을 하였는데 이 날 느낀 점은 역마다 엘리베이터가 너무 잘 되어있었다는 점. 짐을 가지고 이동을 해야 해서 많이 걱정했는데 역마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시간은 평소보다 조금 더 소요되었지만 큰 불편함없이 이동을 할 .. 2020. 5.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