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근무1 토요일근무 지금은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회사를 가지 않지만, 처음 회사일을 시작하였을 때는 토요일에도 반나절 일을 하였다. 지금 생각하면 참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만 학창시절도 토요일 오전까지 수업이 있는 것이 너무 당연한 일이었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아무렇지도 않았던 것 같다. 데이트를 할 때는 토요일 늦은 점심을 같이 먹으면서 데이트를 하고, 일요일에도 만나서 또 데이트를 하고 주말에 조금도 쉬지 않아도 전혀 피곤하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이틀중에 하루는 온전히 쉬어주지 않으면 심적으로 불안하니 사람의 몸은 너무 금새 적응을 하는 것 같다. (주5일제와 상관없는 연애초기의 피곤함을 모르는 문제였을지도 ㅎㅎ) 지금 있는 회사로 옮기고 나서는 토요일 4시간씩 일하던 것을 격주로 8시간씩 일하고 한 주는 .. 2020.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