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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정광현님이 책을 냈다.
얼마전에 나에게 책을 내는데 추천사를 써달라는 이야기를 하고 책 내용을 전달해줬다.
처음 해 보는 일이었지만 웬지 나한테 큰 일을 부탁해준게 고마워, 책을 주욱 살펴 본 후에 추천사를 쓰기 시작했다. 나름대로 긴 시간 고민해서 작성을 했는데 실제로 책이 나온 걸 보니 내가 작성해 준 내용은 거의 없었다. 나의 이름은 남아있었다.^^
집사람가 승연이가 대전 언니네 집에 놀러가서 일요일 오전이 한가하다. (일요일 아침식사 당번은 나이기 때문에 나름 일요일이 바쁘다..^^;; 한달에 한 번은 맥도날드 모닝서비스를 먹고 싶다는 아들이 너무 고마울정도다..마음같아서는 매일 먹이고 싶지만 그 놈에 돈이.^_^)
그래서 웹서핑을 하다 구글리더에 미독으로 되어있는 글을 읽기 시작하다가 한글로님이 오리지날 추천사를 홈페이지에 올려놓았기에 트택백을 걸어본다.
책이 나온 후에 이것저것 물어보니 기술책으로 대박나기는 힘들다고 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자기 이름으로 책 내 본 사람이 과연 몇 %난 되겠는가.. 돈이 안되면 명예로라도.^_^
내 홈지에 많은 사람은 오지 않지만 혹시 기회가 되서 보는 사람들은 한권씩 사주시기 바란다. 참고로 추천사를 쓴 사람에게 인세는 나오지 않는다...
아..나도 언젠가 내 이름으로 된 번역서라도 하나 써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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