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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면서 존경받는 삶은 없어요.
그냥 편안하게 산 사람은 누구도 존경하지 않아요.
사는게 그렇죠. 조금 비겁해지면 조금 더 편해지죠.
그러니까 사람들이 비겁하게 사는 경우가 많이 있는 거죠.
그런데 약간 비겁하게 편하게 사는 것도 하나의 인생이고
약간 불편함을 감소하면서 나름 소신을 지키는 것도 그것도 하나의 인생이고
각자 감당할 수 있는 만큼 하는 거다라고 생각해요"
어느 방송인터뷰중 유시민이 한 말이 인상적이라 메모를 해봤다.
추상적인 현상을 어떻게 이렇게 언어로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교양이라는 단어로는 설명이 안되는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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