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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방문기록

사비유학생의 설움:현석원

by 소꾸호 200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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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유학생의 설움:현석원 2002/09/18 (11:09) -

젤 처음에 1년간 사비유학생이었다.
일본어연수할때...
그때 하나님께서 3개월동안 삼성에서 국어가르치는
기회를 허락하셨다.
그 후 하나님의 은혜로 문부성을 받게 되었다.
그나마 많은 이에게 베풀려고 했으나
그게 쉽지만은 않았었다.

올해 4월자로 다시 사비유학생이란 레테르로 바뀌었다.
근데 일본어학교기간동안 틀린
'야 사비유학생이란 마음이 허할수밖에 없겠구나'
정말 그처지에 내려가지 않으면 다 이해를 못하는구나.

근데 전지전능한 하나님께서 알고 계시지만
인간들이 하나님을 이해못해요하실까봐
인간의 모습으로 내려오셨다.
참으로 감사한다.

근데 사비유학생이건 국비유학생이었건
분명 박사라는 스테이터스는 한국에서 무시되지 않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나를 비롯하여 위만을 바라보는 것을 그치고
경쟁하는 것을 그치고
자신의 밑에 있는 사람들을 섬겨야만 하는 의무가
있지 않을까...
그것이 다섯달란트 받은 사람의 축복일지도 모른다.

우선 공부못하는 날 여기까지 그리고
사비유학생을 통해서다시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생각하라고 이끌어주신 하나님을 많이
많이 사랑해야겠다...
그게 이웃사랑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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