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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한겨레에서 읽었던 인터뷰기사를 책으로 만들었다.
딴따라 오지혜가 들으면 매우 섭섭하겠지만 나는 이 사람의 존재를 한겨레21의 이 인터뷰에서 알았고 웬지 한차원높은 글쓰기를 하는 사람이구나라고 기억하고 있었다.
그리고 전여옥에 대한 비판의 글을 보고 마음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남을 욕하는 글이지만 전혀 추하지 않아 내 블로그에도 기록을 해 놓았다.
책은 가볍게 읽을 수 있다. 그렇지만 그 사람들의 인생을 들여다보면 웬지모를 깊이가 느껴지고 그 사람들의 용기가 느껴지고 인생을 받아들이는 멋스러움이 느껴진다.
오늘은 오지혜가 나왔다고 하는 '와이키키브라더스'를 한 번 더 보고 자려고 한다.
딴따라로서의 오지혜를 한 번 평가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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