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각저생각/조회발표2 2020년 4월 20일 (일상의소중함) [KR] 원래부터 이야기라는 장르를 좋아해서 드라마를 하나씩은 항상 보고 있습니다. 그 해의 1위 드라마라고 제 기준으로 정한 드라마를 보면 아마 제가 어떤 스타일의 드라마를 좋아하는지 조금은 추측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2019년은 멜로가체질 2018년은 나의아저씨 2017년은 비밀의 숲, 2016년은 도깨비가 제가 정한 그 해의 드라마입니다. 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는 tvN에서 방영하고 있는 슬기로운의사생활입니다. 응답하라시리즈나 슬기로운 감옥생활이라는 드라마를 만든 신원호 PD가 만든 드라마입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보고 있으면 여러가지 마음이 짠한 장면이 나오는데 이번 편에서 암인지 알아보기를 위하여 검사를 했고, 그걸 기다리고 있는 주인공의 모습이 나왔습니다. 암 이라는 판정울 받게 될.. 2020. 5. 3. 2019년 5월 13일(자녀재수생활) [Korean] 오늘은 올해 저희 가정에 일어난 변화에 대해서 동료여러분들과 공유를 하려고 합니다. 모든 분들마다 특별히 의미가 있는 해가 있을 것 같습니다. 결혼을 한 해, 자녀를 낳은 해, 승진을 한 해 등 여러가지 의미있는 해가 있을텐데, 2019년은 저희 가정은 자녀와 처음 떨어져서 사는 해라는 의미로 특별한 해입니다. 작년에 고3이었던 저희 아들이 대입시험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못해서 다시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수를 하게 되면 서초역 주변에 대입학원이 많으니 출근할 때 나랑 같이 나오는 건가? 대성학원을 보내야 하나, 종로학원을 보내야 하나 이런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갑자기 애가 기숙학원을 보내달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왜 기숙학원을 갈라고 하냐고 물으니, 자기는 인내심이 부족한 사람 같.. 2020. 5.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