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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거제여행 24년 여름을 맞이하여 콧바람 쐬러가기 프로젝트. 부모님, 삼촌. 형님. 나.8월15일(목) 첫째날6시 여의도 집합하여 출발 삼촌은 진주행 고속버스 9시출발. 12시 45분 도착예상.1시조금 넘어서 만선호 해물칼국수에서 진주 외삼촌, 외숙모만나서 점심 먹기한화콘도거제에 체크인 후  진주 외삼촌과 수다타임잠시 휴식 후 - 매미성 - 바람의 언덕소나무횟집이 만석이라 거제횟집에서 저녁식사 아버지가 회를 사주심. 8월16일(금) 둘째날 6시30분 형님은 서울로 출발9시 30분 형님이 사준 아침숙소부페권으로 아점김영삼대통령생가거가대교를 볼 수 있는 유호전망대궁농항에서 배타고 저도로 이동하여 저도산책저녁 항만식당 -> 해물탕8월17일(토) 셋째날 체크아웃 후 아침일찍 통영으로 이동하여박경리기념관방문.강구안으로 이동.. 2024. 10. 9.
여름휴가의 기록 서로 바쁘다는 핑계로 평일에는 거의 가족과 시간을 보내지 못했떤 우리가족. 여름휴가만은 온전히 같이 지내기 위해 노력했다. 그렇게 지냈던 나의 여름휴가 기록들.. 2023년 승연 대4. 승연이와 박박사의 일정조율이 되지 않아. 결국 둘만의 여행. 새롭게 사람들이 많이 가지않는 나고야를 기점으로 시라카와고, 게로온천, 나고야시내를 돌아다니다 왔다. 2022년 승연 대3. 승연엄마의 제주한달살기에 이은 한달살기 프로젝트 2번째. 2021년 승연 대2. 신라호텔에서 숙박해보기 프로젝트를 위해 제주예약을 다 했다가 경희의 학교백신일정과 겹쳐 전부 캔슬 후, 양양으로 변경. 2020년 승연 대1. 양양. 코로나로 어디도 갈 수가 없어, 양양의 회사콘도에서 잠시 바람쐬고 옴. 2019년 승연 재수. 승연이가 재수를.. 2023. 8. 14.
순천여행1일(20230603) 무뚝뚝한 편인 아내와 약간 사람을 귀찮게 하는 스타일의 나. 반대였으면 더 이상적이겠지만 어쨌든 그게 현실. 그렇게 24년전 6월 5일에 만나서 결혼해서 아직까지 잘 살고 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대통령이 참석했다고 나오는 뉴스를 보고, 갑자기 순천이라는 곳에 한 번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올해는 현충일인 6일이 화요일이나 결혼기념일인 5일 하루 휴가를 사용하면 맘편하게 다녀올 수 있겠다 생각하여 이 번 결혼기념일에 다녀오기로 마음을 먹고 여행을 준비하게 되었다. 토요일 새벽부터 출발을 했는데, 징검다리연휴라 차가 얼마나 많은지 순천에 도착한 것은 1시 30분. 남녘들밥상이란 곳에서 꼬막정식으로 순천에서의 첫 식사. 배가 고픈 것도 있었지만 깔끔하고 맛있어서 거의 모든 반찬을 클.. 2023. 6. 11.
2일째(쇼도지마) : 2019년 1월 23일(수) 시코쿠여행을 오기전에 마쓰야마를 배경으로 한 나츠메소세키의 '봇챵'(도련님)이라는 소설과 쇼도시마를 배경으로 한 '24개의 눈동자' 라는 영화를 보고왔다. 그 중 오늘은 쇼도시마를 가는 날. 숙소에서 터벅터벅 걸어나와 8시2분에 다카마쓰항에서 쇼도시마로 출발하는 배를 타기 위하여 숙소에서 나와서 다카마쓰항까지 걸어서 이동을 하였다. 이동하면서 내가 우리 둘만 여행가는게 세번째네라고 하자 네번째인데라고 무심하게 툭 던지는 마눌. 출발일이었던 어제 오는 날은 아내가 공항 면세점에서 지갑 좀 바꾸라며 본인 생일은 아무것도 못 받았지만 내 생일선물로 사준다고 하며 지갑을 선물 해 주었다. ^^;; 다 기억하고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이번 구혼여행(?)에 최선을 다해서 만회를 해야 할 .. 2020. 5. 5.
출발 : 2019년 1월 22일(화) 겨울휴가를 어떻게 보낼까 생각하다 아내가 나오시마에 가보고 싶다고 하여 시코쿠를 한 번 다녀와 보기로 하였다. 시코쿠는 에히메, 카가와, 도쿠시마, 코오치 의 4개 현으로 이루어진 섬이다. 4군데를 다 보고 오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여행 스타일이 한군데를 자세히 보고 오는 스타일이라 이번에는 귤이 유명한 에히메와 우동이 유명한 다카마쓰만 보고 오는것으로 계획을 세웠다. 아들도 비싼 기숙학원에 보내놓았기 때문에 비용을 최대한 아껴보려고 이번에는 제주항공을 이용하였다. 제주항공은 제주귤음료를 따로 팔고 있었는데 인상적이어서 나도 한변 사보았다. 에히메의 마쓰야마로 들어가서 카가와의 다카마쓰에서 나올 수 있다면 가장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는 한데 생각보다 비행기가 일찍 만석이 되는 바람에 어쩔 수.. 2020. 5. 3.
아들의 인터뷰 승연이가 다니던 학원에서 현역시절에서 재수 때 점수가 많이 올랐다고 인터뷰를 하여 학원 홍보물로 사용하고 싶다는 제안을 받았다. 엄마랑 상의하더니 해보고 싶다는 아들. 평소에는 참 숫기도 없는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재수를 하면서 많이 변한 것 같다. 인터뷰를 하고 소정의 감사료를 받았다. 학원 장학금 이후 우리 아들의 첫번째 수입이다 .^_^ https://youtu.be/znQSY-0nf1Q 아주 어렸을 때도 엄마가 캠코더로 자주 인터뷰를 했었는데, 이 동영상과 같이 해 놓으니 웃기기는 하네 ^__^ 지금처럼 스마트폰으로 바로바로 찍어놓는 게 아니고, 캠코더 꺼내서 전원키고 잠깐 찍고 다시 넣고 하는 일이 매우 귀찮은 일이었는데. 하여튼 성실하게 꾸준하게 무엇인가를 해 놓으면 나중에 좋기는 하네... .. 2020.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