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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이가 다니던 학원에서 현역시절에서 재수 때 점수가 많이 올랐다고 인터뷰를 하여 학원 홍보물로 사용하고 싶다는 제안을 받았다.
엄마랑 상의하더니 해보고 싶다는 아들. 평소에는 참 숫기도 없는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재수를 하면서 많이 변한 것 같다.
인터뷰를 하고 소정의 감사료를 받았다. 학원 장학금 이후 우리 아들의 첫번째 수입이다 .^_^
아주 어렸을 때도 엄마가 캠코더로 자주 인터뷰를 했었는데, 이 동영상과 같이 해 놓으니 웃기기는 하네 ^__^
지금처럼 스마트폰으로 바로바로 찍어놓는 게 아니고, 캠코더 꺼내서 전원키고 잠깐 찍고 다시 넣고 하는 일이 매우 귀찮은 일이었는데. 하여튼 성실하게 꾸준하게 무엇인가를 해 놓으면 나중에 좋기는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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