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63 가비 : 2004/04/25 18:02 반가웠당..어젠 글구 오랜만에 실컷 웃었당 얼굴에 살이 좀 붙었더구만...보기 좋았당 근데... 승연이 엄마 어디 아파? 웬 병원? 아버지 회갑연은 잘 했니? 얼마나 나왔어? 돈이 많이 나왔으면 그만큼 손님이 많이 왔다는 이야기인데.... 근데. 잘 살고 있어.. 이웃추가당 2004. 4. 25. 슈가로 : 2004/04/23 17:49 안녕하세요, 소꾸호과장님. 이번 주말엔 뭔가 재미있는 얘기 올려주실건가요? ^_^ 로그인 안해도 글 올릴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숨어있는 팬이 있다는 걸 잊지 마시고.. 호호호~ 2004. 4. 23. 귀를 어떻게 봐 승연이의 귀를 벌레가 물었나 부다. 할머니가 귀를 잡구 "어머 이 귀좀 봐! 뭐가 물은 거야?" 승연이 기분 안 좋은 얼굴로 TV를 보고 있다. 할머니 잠시 후 "어쩌지 이 귀좀 봐! 대체 뭐가 물은 거야?" 승여니 귀를 만지고 있는 할머니 손을 뿌리치면서 "귀가 옆에 있는데 어떻게 귀를 봐" 계속 TV를 보는 승연이 ^_^ (사진은 기사와 전혀 상관없이 잘 놀구 있는 우리 승연이의 모습) 2004. 4. 15. 현석원 : 2004/03/21 23:30 예전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요즘엔 혼자 있는 시간이 없어지니까 어떻게 살아가는지도 모르겠네. 몇 달 안되는 서울 생활하면서 느끼는 것들은 혼자 결정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야 된다는 것이지. 그리고 지금은 내가 할 수 없는 부분이 없다 하더라도 결정할 수 있을 시기에 판단력을 잃지 않도록 많이 생각해야 된다는 것이고. 근데 그게 쉽지 않네...회사일에 많이 고민을 하다보니. 한가지만 기억하도록 노력해야겠어. 하나님이 주신 것들을 나만을 위해서 쓰지 않도록... 2004. 3. 21. 탄핵소추안가결 농성현장에서 /유시민 유시민의원님. 많이 힘드셨죠. 날씨가 맑은지 모를 정도로 집중하시는 의원님처럼 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사무실에서 살고 있답니다. 그러나 한가지만은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요. 지난선거에 노무현대통령을 찍었고 이번총선에는 열린우리당을 찍을 것이라는 것을. 대통령이 지지하는 정당이 있어서 안되는건가요? 그렇게 잘못한 일인가요? 측근비리. 검은돈. 노무현과는 어울리지 않는 일들이 드러날 때마다 세상은 참 어려운거로구나라구 생각하곤 했어요. 그렇게 안하고는 대통령이 될 수 없는 세상이었구나라고요. 자기의 치부를 이정도 드러냈으니 겁나는 사람들 많이 있었겠죠. 지금까지는 너의 잘못때문에 나의 잘못도 감추어졌을꺼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자기를 드러내는 노무현을 보고 얼마나 긴장했을까요? 그런 두려움 때문.. 2004. 3. 14. 거꾸로보기 엄마 "9를 거꾸로 하면 뭐야?" 승연 "6이야" 엄마 "그럼 8을 거꾸로 하면 뭐야?" 승연 "8. 근데 조금 틀려" 공이라고 써놓고 엄마 "이거 읽어 봐" 승연 "공" 자기가 종이를 확 돌리더니. 승연 "이건 운이지" 컴퓨터에서 쥬니버를 눌렀는데 뜨지않자 승연 "엄마, 그러면 떠블류떠블류떠블류쩜컴퓨터쩜컴에 접속해봐" 승연이가 엄마한테 전화해서 승연 "엄마, 언제 퇴원해?" 엄마 "내일. 내일보자" 승연 "응. 근데, 퇴원이 뭐야?" 2004. 2. 26.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