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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주말이기에:현석원 -그냥 주말이기에:현석원 2002/09/13 (15:54) - 작은 형님은 제주도 갔다고 참 팔자 좋은 사람이여.. 유채꽃은 봄이었던가. 난 제주도 가본적 없는데... 어른이 된다는 것...나이들으면 되는 것 멋있는 어른이 된다는 것...남의 이야기를 잘 경청하는것. 크리스챤이 된다는 것...구원을 받아들이면 됨. 멋있는 크리스챤이 된다는 것...낮아지는것, 섬기는 것 참 이시간에 이런 생각을 할수있게 된것도 좋은 팔자인가보다. 받은 복을 나만을 위해서 쓰지말아야겠다. 2002. 9. 13.
현~대리님..:나상문 -현~대리님..:나상문 2002/09/12 (22:02)- 바로 밑에 분이 "유시민의 항소이유서"가 다시 읽어도 감동적이라고 하셨군요. 저 도 대학 다닐 때 감동을 느꼈던것 같습니다. 아마 이 나라는 가장 순수한 사람을 열사로 만들게 한다라는 구절이 있었던 것 같고, 대낮에 수업 빼먹고 막걸리를 홀짝거릴 때면 서로들 주먹을 내지르며 울분에 찬 목소리로 이 구절을 인용했던 것 같습니다. 어제 아침 신문을 보니 유시민이 또 한권의 책을 냈더군요. 상 식이 없는 조선일보에 관한 비평서 인것 같았습니다.(아!끔찍한 조선...폐간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물론 현대리님이 좋아하고 조선이 싫어하는 노무현 얘기가 많은 걸로 신문에서는 요약을 해두었더군요.얼마전 지팰라스에서 유시민 얘기가 나왔었던 것 같은데... 2002. 9. 12.
어떻게 하면 공부가 잘 되나:현석원 -어떻게 하면 공부가 잘 되나:현석원 2002/09/04 (21:18)- 월요일부터 정상근무로 돌아왔습니다. 극도의 외로움에 빠질까 걱정되었지만 잘 극복하고 있습니다. 물론 무소식이 희소식이란 행동은 금물입니다.저에게 있어서 근데 의욕이 앞서는데 잘 안되네요 역시 무슨일을 하는데 있어서도 평안해야 하지 않을까 특별히 전 지금다니는 교회에서 청년회에만 참여하고 있는데 금주 올5월부터 달마다 한번씩 하는 성경공부를 10월에 하게 되는데 사회좀 맡으라고 흐흐흐 미리 내용좀 보니까 욥기더라구요. 이번 기회에 욥기 마음먹고 한번 읽어볼까 합니다. 그러는 중에 공부도 차근차근 자리잡히겠죠. 사카이의 기도뿐만 아니라 절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 덕분에 제가 아직까지 주님안에서 살수있나 봅니다. 소레모감사. 공부 잘 하면.. 2002. 9. 4.
다들안녕히계시나요:이진수 방금 석호형한테 전화가 왔다. 주말에 놀로 오라고.. 형도 열심히 사는거 같다. 세월은 정말 빠르게 흘러가고 사람은 변해가지만 나는 아직 부족하다. 서울에 와서 3학기를 지났지만 공부에 대해선 할 말 없음. ㅡㅡ;; 인간관계는 믿는 사람이 아닌 사람들이지만 나름대로 쌓아간거 같는데.. 이번 학기가 내 쇼부(승부)라고 생각한다. 특히 공부면에서도 그렇구.. 신앙도 그런가. 나는 아직 교회에서 소심해져서 일원이 못 됐지만 언젠가 잘 적응 하리라 믿으면서 다니기라도 열심히 다녀야겠다. 아무튼 다들 잘 지내시곘죠. 여기다 글 쓰면 엄마 아빠 다 봐서 쩍팔리긴 하는데.. ㅋㅋ 그냥 갑자기 기분이라 썼다. P.S. 석원형아야 코스타에 최원혁이라는 킨빠쓰 애 있었지? 걔 내 건국 친구야 ㅋㅋㅋ 2002. 8. 27.
우리아들 진하의 변화:오명희 -우리아들 진하의 변화:오명희2002/08/26 (23:02)- 석호야 석원아 석원형제의 변한 언어에 우리 진하도 알려야 겠다 예수님께서 거듭나는 성령의 체험은 역시 물과 성령의 침례인가보다 일본 hi-b.a.캠프에 다녀온 날 부터 언어가 바뀌었다. 예수님께서 자기를 위해 돌아가신 체험을 분명히 한 것이다 우선 아침에 일어나 묵상 그리고 타의에 의해 하던 찬양을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전도에 대한 열의에 벌써 거리에서 몇 번이나 전도하며 찬양 일어나면 찬양을 틀며 하루 시작 그렇게 빤질하게 않하던 심부름을 꿀꺽 잘하고 이것을 이용해서 부려먹는 나쁜 엄마 체험을 해야 살아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임을 정말 실감한다 진수도 도전을 받고 서울에 갔으니 제발 예수님을 체험하는 신앙인이 되도록 기도한다 모두 기뻐.. 2002. 8. 26.
코스타의 은혜를 기억하며:현석원 -코스타의 은혜를 기억하며:현석원 2002/08/19 (11:45)- 새벽에 출발한다길래 저녁11시경에 오사카요한교회 도착했습니다. 후배가 간사이라 나를 챙겨줄 여유가 없는듯 시간이 되서 몇시간쯤자니까 웅성웅성 전혀 낯설은 사람들과 여행을 떠나다. 걱정이 더욱 앞섰다. 간간이 전화해주는 윤정자매의 전화가 얼마나 힘이 되는지. 오후4시경에 도착. 짐을 대충던져놓고 방배정받기도 전에 개회예배진행중이라 부랴부랴 갔더니 내소속교회였던 홍정길목사님의 개회메세지가 거의 끝나가고 있었음. 쩝, 꼭 듣고 싶었는데 그다음 미네노 요도바시교회의 목사님 말씀 너무 졸립다. 역시 동시통역은 머리가 산만함. 밥먹으란다 .밥먹고 방배정받고 ... 저녁집회로 집회장에 집결. 에라 모르겠다. 은혜는 받고 가야지 김원기 목사님의 말로.. 2002.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