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63 승연이 아빠야 : 나혜숙 -승연이 아빠야 : 나혜숙 2002/06/16 (20:14)- 보고싶은 승연이 아빠 오늘은 한국어 예배를 드리고 이동일집사님댁에서 삼겹살먹었다. 임화자집사님 내외와 함께 맛있게 맛있게 먹고 지금은 모두들 야구를 보고 있단다. 지금도 아들에게 빠져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니? 회사생활을 즐겁고 바쁘게 지내고 있는것 같은데.... 주님을 위해서 즐겁고 바쁘게 살면 더욱 좋지 않을까???? 석원이와 교제하면서 많이 성숙한 모습을 보며 감사하고 기쁘단다. 너에 옛날 모습을 생각하며....그립기도 하고.. 내일은 오사카교회에서 세미나가 있어서 가려고 한다. 그리고 임희자 집사님이 한국에 완전히 나가신다는구나 7월첫날쯤에 그래서 다음주일은 그곳에 가서 같이 예배드리며 옛날 샤론멤버들이 특송을 하기로 했다. 사모님과 그.. 2002. 6. 16. 월드컵 한국은 온통 월드컵 이야기다. 도저히 한국축구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실력. 지금의 이 분위기라면 16강은 문제없지 않을까. 아무리 우승후보 포루투칼이지만 내일은 이길 수 있을 것 같다.승연이가 대~한민국(짝짝짝짝짝), 오~필승 코리아를 부르면 너무나 기분이 좋다. 오랜만에 축구를 보러 일찍 들어온다. 그리고 일본에서 월드컵을 보러 한국에 와서 우리 집에서 자고 간다. 이런이유 때문에도 하나가 됨을 느끼는 구나 생각을 하면 누군가를 이해시키고, 이끌어간다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만은 아닌 것 같다. 내일은 크게 대~한민국이다... 2002년 6월 13일 2002. 6. 13. 지난뒤에:오명희 -지난뒤에:오명희 2002/06/12 (22:58)- 석호형제 반갑다 지금부터형제 생략 아기 아빠라도 나에게는 아직도 대학생 석호임...... 어제 날라간 내용을 생각을 더듬어 쓰려고 석호가 언제 일본에 살았었나 할 정도로 정말 아득한 옛날로 느껴진다 그때에는 석호가 늘 집사님 하며찾아오고 아이들 끌고와서 밥먹고 떠들다가고 그것이 내가 베푸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고 우리가 석호에게 많은 것을 받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 지금은 아무도 찾지 않지 그리고 떠들썩하지도 않지 너무도 조용해서 처음에는 좋다고 생각했는데 남편이 얼마나 외로와하는지 석호의 존재가 참으로 남편에게는 친구처럼 때로는 동생처럼 그런존재였음이 요사이 부쩍 느껴진다 석호가 동생처럼 기대고 그리고 찾아준 것이 얼마나 남편에게는 일본.. 2002. 6. 12. 원인은 골뱅이 : 오명희 -원인은 골뱅이 : 오명희 2002/06/11 (22:05)- 원인은 골뱅이를 깜빡 내병이 어디 갑니까? 세상에 낮에 한 시간을 허비하다니 골뱅이를 넣지않은 주소는 생각도 않고 컴맹란 한탄한 나라니 역시 이것도 편견의 일종이라니까 요즈음 편견의 벽을 넘어 살려고하니 조심 조심 아는 길도 물어서인가봐요 쓸데없는 헛소리 미안 자주 찾겠습니다 하지만 믿지는 마세요 워낙 바쁜 몸이라 석원형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석원 형제 월드컵 축구 함께 화이팅!!!!!! 2002. 6. 11. 석호형제 진수엄마다:오명희 -석호형제 진수엄마다:오명희 2002/06/11 (21:58) - 잘 있었습니까 아 원통하고 화가 납니다 다 날라 갔어요 제목 지나고보니 나의 편지가 금 같은 나의 시간을 쪼개어 쓴 것인데 남편의 도움을 힘입어 들어가는 것을 배우면 짬 날때 다시 쓰겠음 기대하시옵소서 월드컵 축구 보아야하니 이만 끝... 2002. 6. 11. 응원:현석원 -응원:현석원 2002/06/11 (09:04) - 어제 우리 아파트에서 한국사람들이 모여서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그덕분인지 겨우 비겼습니다. 저도 작은형처럼 흥분했습니다. 아니 흥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랬더니 스트레스 풀리더라고요. 우리나라축구도 이렇게 될수있구나하는 것에 감동감동의 도가니. 마찬가지로 좋은 세상도 노력하면 될수있지 않을까 조그만 기대를 걸어봅니다.이번 대통령선거에 근데 열심히 살면 그것이 하늘에 상급을 쌓는 것입니다. 우리의 소망은 저 하늘나라에 있어야 하겠지요 2002. 6. 11. 이전 1 ··· 70 71 72 73 74 75 76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