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102 빨래가 울고 있어요 승연이가 거의 말을 띄엄띄엄 하기 시작했을 무렵.. (두돌 되었을 때) 베란다의 빨래에서 물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한 말. "빨래야, 빨래야, 뭐하니? 울고 있니?" 2004. 1. 4. 승연이의 첫 미술작품 승연이가 그린 첫 작품입니다. 2004. 1. 4. 수덕사 가는 길 아침 11시경에 남부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을 했다. 예산 수덕사라고 하니 일단 예산에 가서 수덕사가는 시외버스를 이용하려는 것이 우리의 계획. 예산가는 차표를 끊으려고 하다 보니 수덕사까지 직접가는 버스가 보였다. 수덕사로 직접가는 버스는 12시 30분 출발이어서 서울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는 예산에서 가는 것이 빠를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바로 출발하는 예산행 버스를 타기로 하였다. 시외버스요금은 생각한 것 보다 약간 비쌌다. 7,000원정도의 요금을 지불하고 예산으로 향했다. 예산 시외버스 터미날에 도착하여 수덕사행 버스를 물어보았다. 1시간에 1대가 있고 소요시간도 약 1시간이라는 소리를 듣고 그때서야 남부터미날에 왜 수덕사에 직접가는 버스가 있는 이유를 깨달았다. 그치만 시내버스를 타고 찾아가는 .. 2004. 1. 4. 마누라와 연애할 때 나누었던 이야기의 흔적 # What a lovely man he is!소꾸호를 한마디로 표현하면..(^^)v # 讀書百遍義自見책을 여러 번 되풀이하여 읽으면 뜻은 저절로 알게 됨 # conspiracy음모, 공모 # pretext변명 # 모순양귀자의 장편소설. # 백리를 가는 사람은 구십리를 반으로 삼는다열심히 공부하던 시절에 좋아했던 말. # 한결같다나라면 똑같다고 표현했을 단어 # 여유가 된다면 내게 위로를 해봐음... # yellow미국사람의 발음을 들어보고 싶다. # 音痴음치를 한자로 쓸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 이몽직애사박지원의 수필. 말도 안되는 이야기의 연속(^^) # 지금 보는 빛은 먼 옛날에 빛별을 보면서 한 이야기인데... # 畵龍點睛나의 원래 이름은 현석흐.흐흐흐. # 경포호나는 석호, 경포호두 석.. 2004. 1. 4. 인천구장이야기 1년에 적어도 한번은 전국의 모든구장에서 한화를 응원해야겠다는 야망찬 꿈을 안고 출발한 원정응원의 시작으로 인천공설운동장을 택했다. 집이 잠실에서 먼 서울이라면 어쩌면 잠실구장보다 더 가까울지도 모를 인천이지만 어쨌든 서울이 아니라는 점에서 웬지 조금 긴장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 서울-인천간의 국철역상에 공설운동장이 있어서 매우 편하게 갈 수 있었다. 도원역에서 하차. 서울-인천 구간은 맨 앞이아니면 맨 뒤에 출입구가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정보와는 달리 중간에 나가는 곳이 있었고, 국철구간에서는 보기 어렵게 꽤 깨끗한 역이었다. 구장방향으로 나 있는 안내판이 정확하게 나타나있지는 않지만 서울에서 오다보면 구장이 보여서 방향을 설정하는 데는 그리 어려움이 없었다. 6시30분 경기에 조금 늦어서 .. 2004. 1. 4. 원숭이 세 마리가.. 원숭이 세 마리가 침대 위에서 폴짝폴짝 뛰다가 떨어졌대요. 머리를 다쳐서 잉잉 울다가 의사한테 달려갔더니 의사가 하는말 침대에서 뛰니까 머릴 다쳤지. 원숭이 두 마리가 침대 위에서 폴짝폴짝 뛰다가 떨어졌대요. 머리를 다쳐서 잉잉 울다가 의사한테 달려갔더니 의사가 하는말 침대에서 뛰니까 머릴 다쳤지. 원숭이 한 마리가 침대 위에서 폴짝폴짝 뛰다가 떨어졌대요. (말 안하면서) 머리를 다쳐서 잉잉 울다가 의사한테 달려갔더니 의사가 하는말 침대에서 뛰니까 머릴 다쳤지. https://youtu.be/8JCas2uoQ0E 2003. 9. 13. 이전 1 ··· 12 13 14 15 16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