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102 소방차를 좋아하는 승연이 소방차가 들어오니 정신이 완전 딴데로 갔어요.. 소방차에 매달려 보기도 하고 소방차앞에서 포즈를 잡아보기도 하고 출발! 2003. 7. 17. 북경여행 3박 4일로 중국의 수도 북경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느끼는 편안함, 여유로움. 하루하루가 지날 때마다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나를 누른다. 그럴 때는 정말 10억짜리 복권이라도 맞았으면 하는 생각 뿐이다. 오자마자 회사일로 또 시간이 없다. 난 언제쯤 추억을 정리하고 내일을 계획할 수 있을까. 서비스로 북경에서 eifer랑 찍은 사진을 하나... 2003년 1월 23일 2003. 1. 23. 부엉이 가족이야기 뮤직가튼에서 배운내용을 그대로 하는 승연이 ==================== 깊은 깊은 산속에 부엉이 가족이 살고 있었어요. 아빠 부엉이는 부엉부엉(아빠 목소리로) 엄마 부엉이는 부엉부엉(엄마 목소리로) 아기 부엉이는 비용비용(아기 목소리로) 아빠 보엉이가 말했어요. 떡해먹자. 엄마 부엉이가 말했어요. 안돼요안돼. 절약해야죠. 아기 부엉이가 말했어요. 엄마 말씀이 옳아요(실제로는 옳아요라는 단어를 몰라서 알아요라고 함) 2003. 1. 15. 응원하는 승연이 2002. 6. 25. 땅끝마을 2002년 6월15일 부터 2박3일 2002. 6. 23. 승연이의 탄생 기념 동화 - 마누라 (2000년11월1일) 볼이 간질간질하여 눈을 떠보니 햇살이 따사롭게 비치고 있었습니다. “승연아, 아침이야. 어서 일어나.” 햇님이 환하게 웃으며 손을 내밀었습니다. 승연이는 며칠 째 길을 떠나고 있습니다. 목적지가 어딘지, 이유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가고 있습니다. 배가 고프면 꽃잎에 맺힌 이슬을 먹고, 심심하면 새들과 나비들과 함께 놀았습니다. 오늘도 따스한 햇빛을 받으며 걷다 보니 빨간 장미 덩굴을 만났습니다. “꽃아, 안녕. 나는 현승연이라고 해. 너는 빨간색 장미로구나. 우린 친구지?” 장미들이 까르르 웃으며 승연이를 맞아주었습니다. “승연아, 어서 와. 우리랑 숨바꼭질 할까?” 가위, 바위, 보!! 술래 장미가 정해졌습니다. 승연이는 꼭꼭 숨으려고 장미 덩굴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꼭꼭 숨.. 2000. 11. 1. 이전 1 ··· 13 14 15 16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