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53 지난뒤에:오명희 -지난뒤에:오명희 2002/06/12 (22:58)- 석호형제 반갑다 지금부터형제 생략 아기 아빠라도 나에게는 아직도 대학생 석호임...... 어제 날라간 내용을 생각을 더듬어 쓰려고 석호가 언제 일본에 살았었나 할 정도로 정말 아득한 옛날로 느껴진다 그때에는 석호가 늘 집사님 하며찾아오고 아이들 끌고와서 밥먹고 떠들다가고 그것이 내가 베푸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고 우리가 석호에게 많은 것을 받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 지금은 아무도 찾지 않지 그리고 떠들썩하지도 않지 너무도 조용해서 처음에는 좋다고 생각했는데 남편이 얼마나 외로와하는지 석호의 존재가 참으로 남편에게는 친구처럼 때로는 동생처럼 그런존재였음이 요사이 부쩍 느껴진다 석호가 동생처럼 기대고 그리고 찾아준 것이 얼마나 남편에게는 일본.. 2002. 6. 12. 원인은 골뱅이 : 오명희 -원인은 골뱅이 : 오명희 2002/06/11 (22:05)- 원인은 골뱅이를 깜빡 내병이 어디 갑니까? 세상에 낮에 한 시간을 허비하다니 골뱅이를 넣지않은 주소는 생각도 않고 컴맹란 한탄한 나라니 역시 이것도 편견의 일종이라니까 요즈음 편견의 벽을 넘어 살려고하니 조심 조심 아는 길도 물어서인가봐요 쓸데없는 헛소리 미안 자주 찾겠습니다 하지만 믿지는 마세요 워낙 바쁜 몸이라 석원형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석원 형제 월드컵 축구 함께 화이팅!!!!!! 2002. 6. 11. 석호형제 진수엄마다:오명희 -석호형제 진수엄마다:오명희 2002/06/11 (21:58) - 잘 있었습니까 아 원통하고 화가 납니다 다 날라 갔어요 제목 지나고보니 나의 편지가 금 같은 나의 시간을 쪼개어 쓴 것인데 남편의 도움을 힘입어 들어가는 것을 배우면 짬 날때 다시 쓰겠음 기대하시옵소서 월드컵 축구 보아야하니 이만 끝... 2002. 6. 11. 응원:현석원 -응원:현석원 2002/06/11 (09:04) - 어제 우리 아파트에서 한국사람들이 모여서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그덕분인지 겨우 비겼습니다. 저도 작은형처럼 흥분했습니다. 아니 흥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랬더니 스트레스 풀리더라고요. 우리나라축구도 이렇게 될수있구나하는 것에 감동감동의 도가니. 마찬가지로 좋은 세상도 노력하면 될수있지 않을까 조그만 기대를 걸어봅니다.이번 대통령선거에 근데 열심히 살면 그것이 하늘에 상급을 쌓는 것입니다. 우리의 소망은 저 하늘나라에 있어야 하겠지요 2002. 6. 11. 오랜만에..:김종갑 -오랜만에..:김종갑 2002/06/10 (10:33)- 오랜만에 들리는 홈피다. 많은 사람들의 소식처가 되고 있어서...역시 소쿠호다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쁜 일은 홈피 메인 화면에 노무현님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한다는 글이네.. 생각하는 사람들.. 그 생각을 실천하는 사람들 그리고 기도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근데.. 혹시 노사모 가입했니? 나 노사모 가입했다. 한 한달 쯤에.. 그리고...지난 주에 홍도 강제로 가입시켰다. 내가 강제로 시켜도 안할 놈인디..지 생각에 노무현님이 자리 잡고 있었던 모양이다. 여하튼... 승연이 생일도 다가오네.. 잘커지..? 애 엄마도..? 무조건 하고 건강해라. 그래서 좋은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세상에서 좋은 소릴 하면서 살자... 2002. 6. 10. 이전 1 ···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