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53 어느덧6개월:나혜숙 -어느덧6개월:나혜숙2002/08/09 (15:58) - 그동안의 이야기를 썼다가 지웠다. 왜냐하면 너무나 개인적인 일들이 혹 다른 보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까봐서. 너에게 메일로 보낼께. 그리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래... 모든 관계는 회복되었다. 주님의 긍휼과 은혜로. 주님께서 관계회복을 위해서 서둘러 보내셨다고 생각할 만큼 집사님들과도 이야기 했다. 이렇게 빨리 한 순간에 매듭이 풀어질줄이야.... 감사할 뿐이다. 걱정하면서 같은 마음으로 아파하며 조금이라도 기도해준 너에게 감사한다. 잘 믿고 바르게 믿는 신앙인이 되길 간절히 간절히... 2002. 8. 9. 비오는날 : 임찬수 -비오는날 : 임찬수 2002/07/05 (14:15) -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즐겁고 멋지게 생활하고 있는지? 직장에 있는 동료들에게 영향력있는 크리스챤으로 살고있겠지롱? 중대 출신 잘 봐주세요? 모르것있으면 친절하게 대해주고..... 나중에 내가 맛있는것 사줄게.. 지금은 방학중. 학교에 오는 중에 한번 전화하리다. 그럼, 건강하고 부인과 아이에게도 안부 전해주세용용용~~~~ 2002. 7. 5. 석원이 요즘 교제하는 사람있습니다:현석원 -석원이 요즘 교제하는 사람있습니다:현석원 2002/07/03 (12:05)- 작은형아 어제 둘째형수에게도 전화해서 말했지만 한자매와 교제중임. 고집도 세서 말도 안듣기도 하지만 나도 많이 좋아하고 날 좋아해준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데 그냥 좋네. 박사 안받으면 안된다고 하길래 어느정도 프레셔도 되고 물론 지금은 열심히 데이트만 하고 있지 오집사님,이목사님 조만간 오사카 데리고 가겠습니다. 요즘 더워도 손꼭 붙잡고 다닙니다. 실은 찝찝하지만 참으면서.헤헤헤 2002. 7. 3. 그냥...:김철환 -그냥...:김철환 2002/06/27 (04:51)- 그냥... 들어와보면 남기라고 해서... 석호야 잘 있지? 얼마전에 오랜만에 연락하면서 그동안 널 비롯한 모든 친구들에게 너무 무심했었나 생각이 들어 무지 미안하더라. 요즘 여기도 월드컵땜에 난리다. 아쉽게 결승엔 못가지만 그래도 정말 잘하더라. 여기선 주로 새벽 1시 아니면 이른아침 6시에 게임이 있었으니, 다른 집에서 욕 많이 했을거다. 신새벽에 소리를 지르고 뛰거 난리를 쳤으니, 축구엔 도통 관심 밖인 이사람들이 오죽했겠니? 다운이도 자다 시끄러워 깨서 보다 자다 하면서 무슨 뜻인지도 모르며 대~~한민국이라는 말을 배우고 같이 외치곤 했다. 광화문을 비롯한 거리 응원단을 보면서 진짜 우리가 하나되는 느낌에 나도 모르게 눈물을 글썽이기까지 했다... 2002. 6. 27. Long Time no see:임찬수 -Long Time no see:임찬수 2002/06/18 (14:37)- 오늘은 화요일 월드컵16강이열리는 날. 학교 연구실에서. 지금은 기말고사 중. 박상락군이 학교에 다녀갔다. 물론 자네 이야기를 하였지.... 잘 지내고 능력있고 인정받고 있는것 같군. 추카추카... 오사카 여러 집사님과 전도사님께서 글을 남기셨군. 모두들 건강하시고 강령하신것 같아서 조아조아 조아.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 자매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아닐가? 떨어져 있어도 기도할수 있고 걱정할수 있고 관심을 가질수 있으니. 수요일(19일) 저녁예배때 우리 가정 특송한다. 물론 안희복과 임찬수가 만난지 10년째를 기념하면서, 지금도 서로 잘났다고 뽀기면서 살지만, 순간순간 다툼과 웬~~수라고 하면서도 감사와 사랑을 느.. 2002. 6. 18. 승연이 아빠야 : 나혜숙 -승연이 아빠야 : 나혜숙 2002/06/16 (20:14)- 보고싶은 승연이 아빠 오늘은 한국어 예배를 드리고 이동일집사님댁에서 삼겹살먹었다. 임화자집사님 내외와 함께 맛있게 맛있게 먹고 지금은 모두들 야구를 보고 있단다. 지금도 아들에게 빠져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니? 회사생활을 즐겁고 바쁘게 지내고 있는것 같은데.... 주님을 위해서 즐겁고 바쁘게 살면 더욱 좋지 않을까???? 석원이와 교제하면서 많이 성숙한 모습을 보며 감사하고 기쁘단다. 너에 옛날 모습을 생각하며....그립기도 하고.. 내일은 오사카교회에서 세미나가 있어서 가려고 한다. 그리고 임희자 집사님이 한국에 완전히 나가신다는구나 7월첫날쯤에 그래서 다음주일은 그곳에 가서 같이 예배드리며 옛날 샤론멤버들이 특송을 하기로 했다. 사모님과 그.. 2002. 6. 16. 이전 1 ···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