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102 2010년 어버이날 승연이의 선물 이번 어버이날의 승연이가 준 선물.... 자세한 편지내용은 아래 photo를 참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랑하는 나의 부모님 부모님께 아버지, 어머니 안녕하세요? 저 승연이에요. 어머니, 절 키우시느라 많이 힘드셨죠? 말썽도 좀 부려서 죄송해요. 앞으로도 ??? 아버지, 저를 즐겁게 해주시고 많은 걸 사주셔서 감사해요. 어머니, 아버지 제가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기쁘게 해드릴께요. 사랑해요. 2010년 5월3일 승연올림. 얼마나 대충썼는지 잘 독해도 안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냥 좋음.^_^ 2010. 6. 6. 고궁사랑걷기대회 승연이와 포커스 신문에서 주최하는 고궁사랑걷기대회에 참가를 했다. 총 걷는 거리 10Km. 상상도 할 수 없는 거리를 우리 아들과 힘차게 걷고 돌아왔다. 시청앞광장에서 참가등록을 마치고 협찬사인 파나소닉 부스앞에서 자 이제 출발이야~~ 동아일보사 옆을 경쾌한 발걸음으로 걸어간다. 이제 시작이니까..주머니에 손 넣고 걷는 모습이 완전 어른.. 경복궁에서 벌써 투덜대기 시작... 그래도 사진찍는다 하면 폼은 잡아주니 다행.. 벤치가 나오자마자 앉더니 물을 꺼낸다. 인사동쪽으로 걸어서 이동 인사동 앞 스타벅스는 간판이 한글. 얼마전까지 동생이 근무하던 현대빌딩을 지난다. 결국은 참지 못하고 11시 30분에 점심먹으러.. 울 아들은 창덕궁과 창경궁을 보고 또 먹겠다고 냉면을 시켰다. 그러나 이후 먹을 수 있는 .. 2010. 6. 1. 옛날생각 우연히 자료 정리를 하다 발견한 엽서. 연애시절 경포대 앞 우체국 앞에서 서로에게 엽서를 썼었다. 난 그 때 뭐라고 썼을까? 집사람과 승연이가 대전엘 갔다. 목감기에 걸린 것 같아 눈이 떠졌다. 혼자서 유자차를 끓여먹으니 가족들 생각이 난다. 2010. 4. 11. 아빠 일 끝나기 기다리는 승연 바빠서 회사나와서 일하고 있는 중. 마누라는 저녁에 회의가 있다고 아들을 회사에 놓고 가버렸다. 혼자서 게임하다 책보다하고 있는 승연이 모습.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 3. 20. 평창동계올림픽 유치행사(플라잉 코리아) 어제 우연히 9시뉴스를 보던 중에 평창동계올림픽행사를 강남역에서 한다는 것을 알았다. 아들이 동계올림픽에 관심을 많이 보여서 몇가지 체험을 할 수 있다기에 한 번 방문을 해봤다. 어제 뉴스를 볼 때는 마눌도 관심을 많이 보였는데 가자고 하니 둘이간다는 거 아니었어라며 말뺌을 한다. 이렇게 됐으니 아들과 지하철로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마눌에게 신대방역에 내려달라고 했다. 아들과의 지하철여행도 꽤 괜찮은 것 같다.. 의지할 사람이 나 밖에 없으니 꽤 내말을 잘 듣는 것 같다.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 도우미분들이 열심히 해 주신다. 노컷뉴스에서 인터뷰도 했다. MBC해서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몇가지 체험하면서 찍은 사진을 몇개 올린다.. 평창에서 올림픽이 열릴 수 있을까?? 지난 번에.. 2010. 2. 21. 오션월드에서 결혼 10주년을 맞아 휴가를 내고 오션월드에 갔다왔다. 2009년 6월7일,8일 대명홍천콘도에서 1박 7일에는 오후권을 사서 오션월드에 갔고, 8일에는 종일권을 사가지고 갔다. 아직은 조금 추웠지만 익스트림리버에서 무서움반 즐거움반으로 노는 승연이를 보니 참 마음이 좋았다. 돈을 왕창 주고 승연이의 웃음을 샀다.^+^ 2009. 6. 10. 이전 1 ··· 3 4 5 6 7 8 9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