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있는이야기29 어느 중앙일보 기자의 '양심선언' 중앙일보의 오동명기자란 분이 쓴 양심선언입니다. 1999년의 중아일보사태를 기억하시지요. 저는 노조를 만들지 못하는 기업 삼성, 양심언론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고 삼성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중앙일보가 싫습니다. 저는 종합엔터테인먼트지 '조선일보'나 '중앙일보'를 구독하여 보다 많은 정보를 얻고 싶지만 한겨레신문을 봅니다. '조선일보'나 '중앙일보'가 신문이라는 타이틀을 던져 버리고 일간정보지란 이름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면 저는 좀더 유익한 정보를 얻기위해 그것들을 선택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한겨레입니다. 왜냐하면 유일하게 신문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어.. 2004. 1. 4. 유시민의 항소이유서 제가 좋아하는 유시민의 글입니다.재판부도 감동했다던 글, 여러분도 한번 감상해 보시죠. ======================================================== 柳時敏의 본 적 : 경상북도 월성군 내남면 망성동 163 주 소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시흥 1동 한양아파트 11동 1107호 성 명 : 류 시 민 생년월일 : 1959년 7월 28일 죄 명 :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요 지 본 피고인은 1985년 4월 1일 서울지방법원 남부지원에서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 받고 이에 불복 다음과 같이 항소이유서를 제출합니다. 다 음 본 피고인은 우선 이 항소의 목적이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거나 1심 선고형량의 과중함을 호소하는데 있지 않다는 점.. 2004. 1. 4. 정직과 위선에 대한 이야기(낮해밤달중에서) 가끔 이런 얘길 듣습니다 "나는 타고난 성격 자체가 솔직해서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바로 이야기해야 합니다.""나는 성격이 직선적이어서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하지 않고선 못 배깁니다." 아니, 속에서 미움이 생기는데 어떻게 그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 수 있죠? 그건 위선이 아닌가요? 나 자신과 상대방까지도 속이는 태도 아닌가요?" 다 시 말해 비판이나 바른 소리 되바라지게 잘하는 것이나, 좋고 싫은 것에 대한 직선적이고도 즉각적인 표현등을 타고나 성격이나 '정직성'과 결부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위의 말들은 사실상 "나의 인격이 아직도 성숙되지 못했다."는 말의 또다른 표현이란 사실입니다. 사랑의 인격을 형성하는 제 축은 지성과 감전과 의지입니다. 인격이 성숙되어 간다는 말은.. 2004. 1. 4. 결혼이 하고 싶지 않은 이유(룬룬님의 글) #1 新婚旅行先のホテル. 신혼여행중의 호텔 先にシャワ-を浴びてきた私を見つめる彼. 먼저 샤워를 하고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그. 'そんなに見つめられると...あたし...困っちゃう...' 그렇게 쳐다만 보면 어떻게 해. しかし... 그런데 "君って...化粧落とすとまるで別人だね!"って??? 너.. 화장지우니까 완전히 딴 사람이구나. ひど~~い!!! ショックから立ち直れなくなりそうだから. 너.너무해. 쇼크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아서. #2 "あ~ 腹減った!"と仕事から歸ってきた彼. 너무 배고프다라고 말하면서 집에 온 그이 "ごめん. 今日實家に電話したらお母さんがいなかったの." 미안. 오늘 친정에 전화했더니 엄마가 없잖아. "それがどうしたの?" 그래서 "それでね...おかずの作り方敎えてもらえなかったんだ. 그래서 .. 2004. 1. 4. 동경에서 본 한:이 전(Gabi가 퍼옴) 소쿠호야.. 아래의 글은 동경에서 노사모에 참여하고 있다는 테츠야님의 글이다. 한:이전 경기가 몇 일 전에 끝났지만. 그 때의 그 감동은 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난다. 근디..아래의 분이 쓴 글을 읽으니깐 더욱 눈물이 나네... 항상 웃으면서 지내길 ======================================= 안녕하세여. 테츠임다.. 이겼슴다. 이겼슴다. 이기리라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정말로 이렇게 극적으로 이길줄은 꿈에도 몰랐슴다. 사커란 이런검다. 정말 오늘은 축구의 모든 것을 보여줬슴다. 여 기 아사히 텔레비젼의 축구관련 하이라이트의 모든 사람들.. 아나운서, 해설자, 세르지오상(일본 축구 해설계의 살아있는 전설되겠슴다.이름은 세르지오인데 일본인임다..) 아무도 일본 축구 진 얘기는, 아.. 2002. 6. 20.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