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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이야기29

LG필립스 - 마쓰시타 손잡나(매일경제) 이렇게 되면 재밌겠다.. 뉴스 > 매일경제 2006-09-05 16:47 2006. 9. 9.
지체 한 번 본 것을 대충 기억해내는 능력을 가졌는지도 모르겠다..^^ 온누리교회에서 한 번 본 극을 일본에서 다니던 교회에서 대본을 만들어서 공연을 했었다. 물론 짧은 극이지만 꽤 반응이 좋았던 것 같다.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쁘게 팔, 다리, 입, 귀, 코, 눈등을 그려서 등장인물들에게 붙였던 것 같다. 그 때도 디카가 지금처럼 유행했다면 어딘가 사진한장은 남아있을텐데.. 이것저것 정리하다 버리기 아까워서 기록으로 남겨본다. ================================================ 지체 등장인물 : 팔, 다리, 입, 귀, 코, 눈 (팔과 다리가 노래를 부르면서 등장) "어느 날 팔다리가 화가 났어요... 팔: 어휴, 화가나. 정말 제네들은 왜 그러니? 왜 아무일도 안하고 .. 2006. 7. 18.
한겨레)대한민국 검사들은무엇으로 사는가 /유시민 박근혜대표가 칼에 찔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이 속이 상했다. 안그래도 2배이상 차이나는 지지율이 더 벌어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갑자기 유시민이 강금실에 대해서 적어놓았던 글이 생각이 나서 인터넷에서 찾아보았다. 꽤 쉽게 찾을 수 있었다. 강금실은 그런 사람이다. 대한민국검사들이 똘똘뭉쳐서 지키려고 했던 조직을 결국은 접수(?)했던 사람이다. 사명감을 가지고 좌천되는 것을 무릅쓰고 소신을 지켰던 사람이다. TV에서 세련되게 정책을 말하지 못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그런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서울 시장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마 이번에는 어려울 것 같다는 것이 전반적인 의견인 것 같다. 그런 사실이 많이 안타깝다.. =============================.. 2006. 5. 23.
그리스도인과 헌금 (낮해밤달:최용덕) 오랜만에 이것저것 정리하다 헌금에 대해서 나의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는 이야기를 하나 소개한다. 낮해밤달의 1995년도4,5, 6월호에 연재되었던 것으로 최용덕간사님의 글이다.의견의 맞고 틀림을 떠나 한 번 읽어보면 좋은 도전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현재의 교회를 비난하거나 틀리다고 말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나도 이름을 봉투에 써서 내며 목사님의 방침이 바뀌지 않는 한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건 목사님의 권위에 대항하고 싶지 않은 나의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아무 생각없이 내는 헌금에 대해 한 번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면 해서 남겨둔다. ==================================================================주일 아침, 예배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설 채비를 .. 2006. 5. 7.
펌) [왜 복잡계 경제학인가?] - 시오자와 요시노리 미래를 보는 눈 (파워꼬레아) 블로그에 있는 글 나의 지도교수였던 선생님. 나를 기억은 하고 계실까. 서로 다른 길을 간다는 것. 서로에게 부담을 주지 않아 편안하게 언제간 만나뵐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애정은 없지만 그리운 것들 중의 하나. 2005. 6. 13.
나와 다른 것을 받아들이는 사회(홍세화) 나와 다른 것을 받아들이는 사회 "교회 다니는 집안 아들이 불교 집안 여자를 좋아한다며?" 굳이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한번쯤 들어보았음직한 말이다. 독실한 기독교인은 물론 비기독교인조차 기독교인과 다른 종교를 가진 남녀 간 사랑에서 불가능이나 불화를 예감한다. 이 불화나 불가능은 다른 종교인이 기독교로 개종을 받아들일 때에만 비로서 제거될 수 있다. 이 때 기독교로의 개종은 단순히 같은 종교를 갖는다는 것만을 뜻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진리의 편, 선한자의 편이 되기를 선택한 의로운 일이 되며, 하느님 나라의 승리와 나의 승리를 의미한다. 우리 일상 속에서 나와 다른 것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는 향용 적대적 가치의 대립물이 되며 따라서 극복 대상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나와 다른 두 개, 세 개가 .. 2005.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