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야기57 2011.8.13(토) - 뉴욕3일째 힘든 일정은 어제로 다 마무리하고 오늘부터 주로 컬쳐를 경험하고 귀국을 준비하는 일정이라 약간 느즈막히 활동을 시작. 오늘의 주요일정은 뉴욕현대미술관 (MoMA)관람과 저녁의 뮤지컬관람(Lion King) 이 주요 일정. 늦게까지 자고 피로를 푼 후 천천히 출발하였다. 출발전에 뉴욕에 살고 계시는 엄마 친척 할아버지에게 전화. 뉴욕에는 왔지만 시간이 없어서 못 뵈고 간다고. 엄마가 전화는 드리고 오라고 했다고 말씀드렸더니 고맙다고 하면서 조심해서 가라는 말씀.. 혹시 무리해서 밥 사준다고 하실까봐 가기 전전날 전화를 드렸더니 미리 전화했으면 좋았을텐데데라고 매우 아쉬워하셨다. 여유가 있으니 숙소를 한 번 촬영해 보았다. 아침에 좀 늦잠을 자려고 하였는데 밖에서 계속 이상한 소음등이 나고 있었는데 집을 나.. 2011. 12. 11. 2011.8.12(금) - 보스턴 관광 오늘은하버드. Redsox, 보스턴차사건의 주무대 보스턴 관광의 날. 보스턴은 한국관광버스를 이용하려고 했으나, 여행사가 답변도 너무 무성의하게 하고 대응도 너무 늦고, 랍스터식사가 옵션이라고 50달러추가및 기사팁을 따로 줘야한다고 되어있어 걱정이 되더라도 모험을 해보기로 결정. 여기에는 작년 시드니에서 한국관광버스를 이용했을 때의 기사들의 거만함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서도 그 이유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또 며칠 생활을 하다보니 약간의 자신감도 생기고 하여 그레이하운드를 내가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5시에 기상하여 내가먼저 인터넷예약티켓을 리얼티켓으로 교환하기 위하여 5시30분 포트 오소리티로 출발하였다. 포트오소리티에서 티켓으로 교환한 후 맥도날드에 들러서 아침식사를 준비하여 테이크 아웃. 잠시후 .. 2011. 12. 11. 2011.8.11(목) - 뉴욕시내관광2일째 여름에 여행을 갔다왔는데 벌써 겨울이 되었네. 대충이라도 글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해야 겠다. 여기저기 떠벌리고 다녔더니 하루방문자가 60명을 넘은 적도 있네. 직원은 그만둬서 일은 바쁜데 골프에 빠져서 시간도 많이 빼았기고 참 일이 잘 안 풀리는 시기이니 오늘 글이나 적으면서 주변 정리를 조금 해야겠다. ======================================= 오늘은 뉴욕시내관광2일째. 대망의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을 가는 날이다. 자유의 여신상은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데 조금 늦으면 꽤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피곤해 죽겠지만 또 아침일찍 집을 나섰다. 남들은 졸린눈으로 출근하는데 우리는 지하철을 타고 자유의 여신상 페리를 타는 곳으로 이동.. 말로.. 2011. 12. 11. 2011.8.10(수) - 뉴욕관광 1일 비행기는 뉴욕 JFK공항에 도착하였지만 바로 워싱턴으로 이동하였기 때문에 실질적인 뉴욕관광은 오늘이 처음이다. Empire State Building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ESB)은 아침일찍이 아니면 관광객이 매우 많아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많아지기 때문에 뉴욕시내관광(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시간을 조금더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침일찍가야 한다. 아침도 먹지 못하고 서둘러서 출발을 한다. 처음타보는 뉴욕지하철. 승연이와 승연엄마는 이미 경험을 해서 아빠가 표사는 것을 승연이가 도와준다. 그런데 우리가 통과했던 개찰구는 우리가 가려고 하는 목적지의 반대방향으로 가는 열차만 타도록 되어있다. 돈이 아까워 어쩔 수 없이 약간 돌아가는 다른 노선을 선택하여 ESB로 이동. 자세하게 쓰고 싶지만 어떻게 돌아간.. 2011. 9. 11. 2011년 8월 9일(화) -Washington 2일째 뉴욕에 갔다온지도 벌써 한달이 다 지나가네. 추석을 맞아 기억에서 완전히 지워지기 전에 나머지 여행기를 써야겠다. 오늘은 어제 못 본 Washington 을 구경한 후에 다시 New York으로 돌아가는 날. 아침 첫코스인 Washington Monument 워싱턴기념탑의 경우 아침일찍 탑에 오르는 입장권을 배포한다고 하여 이렇게 자고 있는 승연이를 무리해서 깨웠다. 입장권은 8시30분터 배포를 하고 있는데 한사람당 6장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영어로 되어있는 장소를 인쇄해서 승연이의 안내를 받으며 기념탑으로 이동하였다. 8시전에 도착하여 줄을 섰는데도 꽤 많은 사람이 줄을 서 있었고 이후에도 내 뒤로도 계속 사람이 늘어났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오다가 도중에 산 아침도 먹고 또 심심해서 아이폰을.. 2011. 9. 10. 2011년 8월8일(월) 워싱턴시내1일(국회,백악관) 전날의 이동이 너무 길어 조금 천천히 10시정도 집을 나서다. 처제가 밥과 생선으로 아침준비. 처제는 맥북에어를 가지고 있다. 이번에 꼭 사오고 싶었는데 마눌을 설득하는데 실패.. 아직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아침에 아들과 동네를 산책하고 승연엄마와 처제는 어제까지 사용한 자동차를 반납하고 돌아 옴. 처음 지하철을 이용하는 나에게 승연이가 아는 척을 하며 하나씩 가르쳐줌. 이게 1주일 기러기아빠의 기쁨? 지하철역에서 걸어걸어 U.S. Capitol (미국의회) 도착 U.S. Capitol 가이드를 신청해봤다. 영어를 알아 들을 수는 없지만 일단 한 번 도전. 미국인 및 다른 외국인들과 같이 국회투어를 하며 여러가지 설명을 들었다. 처음에는 ㅠㅠ.. 승연이도 통역기를 열심히 듣.. 2011. 8. 28. 이전 1 ··· 5 6 7 8 9 10 다음